철공소 문래동

[아영이.]

어제는 역사방 문래동 처음 가봤어요
철광소가 한 동네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혼자서 가기 힘든곳 회원님들과
리딩해주시는 대장님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걷고 간식도 먹고
즐겁게 다녀왔네요

[아영이.]

낮에는 춥지않아 다닐만 했어요
시가되면 어디든 가셔서
구경도하고 많이 웃고 행복한삶 사세요

[지 인]

아휴
애기만 들었는데
글을보니 가고 싶어집니다

아영이 방장님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

[뫼너머]

문래동 우라나라 공업 발전의 메카라고 할수 있는 곳 문래동
옛날에 철자재 상가가 몰려있고 옛날말로 마찌꼬바라고 소규모 공장인데 사장이 공장에다 선반이나 밀링이라는 가공 기계로 손수
하청 받아서 운영 하던곳 문래동 입니다
지금은 공업사들은 사라져가며 카페거리가 되어서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거리가 되어서 역사 탐방 명소가 된것 같네유.

[지 인]

와~우
굉장히 자세한 설명
선배님께서 직접 보셨던 모습의
설명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 사연이 있는줄 오늘 잘 배우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

[아영이.]

선배님 전 신기했어요
요즘엔 철물점도 찾아보기
어렵잔아요
선배님은 잘 알고 계시네요

[유근.]

문래 창작촌을 다녀왔군요.
예전에는 가까운 거리라 가끔 찾았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네요.
철공소가 많았으나 세월과 더불어
이제는 카페와 창작의 거리로 변했고.
다녀온 지 몇 년은 지난 듯싶네요.
혼자 구경 다니면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찍은 사진(2017.08.18) 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뫼너머]

깐부하고 나하고 둘이 갔던 기억도 있네유.

[아영이.]

철공소 동네에 카페가 있는것도
신기했어요
집나서면 구경거리가 많아요
서울도 가본곳이 많지 않거든요

[서글이]

즐길만한 좋은 곳 다녀오셨네..
나도 알았음, 오늘 종일 시간죽이며
견디지 않고 즐건 추억을 담았을 것을...

울 카페의 문제점..
너무 많은 방이 있다보니
좋은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글이 많다 보니 찾기 힘들어요..ㅎ

[아영이.]

서글이 친구님 같이다니면
좋았을걸
같이 걸으면 얘기도 하고
웃을일도 많고 좋아요
담엔 같이 걸어요

[지은.]

아 이런곳도 있었네요
서울만 해도 가볼때가
많네요 평날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주말 이라도 열심 다녀봐야 겠네요 ~^^

[아르미]

문례동 철공소 참오래된
기억속의 거리같은 생각이
생소한곳 잘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