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까지.. 굳이 애국심을 가장한 쇼비니즘을 끌어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라고 평소 생각해오던 터라..
만약.. 다른 선수를 좋아했었는데..
그 선수가 못받아서 그런 거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 말에 기분 상하시다면..
그것도 죄송하구요..
하지만.. 만약 제 짐작과 같은 이유로.. 불행이라는 말을 사용하신 거면..
굳이.. 스포츠에 피부색이나 국적을 끌어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ㅡㅡ;;
한 번 다시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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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영입을 가장 먼저 선언했다.
21일(한국시간) ESPN 라디오방송은 제이슨 스타크 기자의 말을 빌려 “텍사스 레인저스가 박찬호에게 5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구단의 제시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마이크 무시나급 연봉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평균 연봉을 1400만∼1500만달러(약175억∼187억원)로 예상했다.무시나는 지난해 6년간 885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이 내용은 ESPN 인터넷 사이트 ‘루머 센트럴’에도 게재됐다.
프리에이전트(FA) 박찬호와 관련해 계약기간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찬호는 20일로 LA 다저스와의 우선협상 기한이 만료돼 자유롭게 팀을 선택할 수 있다.자유의 몸이 되자마자 텍사스가 공식으로 계약조건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6일 FA 등록을 할 때부터 박찬호를 영입 대상 1순위로 꼽았다.그러나 ‘우승제조사’ 존 하트 신임 단장이 취임하면서 “연봉이비싼 박찬호를 영입하려면 불펜 보강이 어려워진다”고 말해 박찬호를 포기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날 5년 계약을 제시함으로써 구단 방침이 급선회했음을 보여줬다.
텍사스는 팀방어율이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하위를 기록해 마운드 보강이시급한 실정이다.지난해 계약기간 10년,연봉 2억5000만달러에 유격수 알렉스로드리게스를 영입해 타선은 막강하다.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도 톰 힉스 구단주와 여러 차례 거래를 한 터라 매우친밀한 사이다.로드리게스 외에도 투수 케니 로저스가 보라스 고객이다.힉스구단주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NHL 댈러스 스타스를 보유하고 있는 부호로 구단 재정도 넉넉하다.
제이슨 스타크 기자는 “스콧 보라스의 수법으로 볼 때 오는 12월 중순에 열리는 윈터미팅에서 5∼6개 구단의 제시액을 보고 팀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