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 미카엘 언냐
언냐..집 구하실려구요...저번 집보다는 좀 가깝게 오네요..
ㅎㅎㅎ 그 근처는 잘 몰라서 도움이 안 되는군요...
전세 얻으실껀가요??
집 잘 구하시길 바래요~~
2. 블랙데이
오늘이 블랙데이더군요..
어제 저녁에 야참으로 먹은 짜파게티를 그냥 오늘 먹은 걸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별로 기대도 되지 않는데요..
그저 더 배가 뿌듯해질 수 있는 밥이 좋죠..
어제 잠을 잘 못잤더니 화면 보는데 눈이 아프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하고 있져...
3. 이런저런 토론들
아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의뜻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다는 것을
교회로 가주마 옵바가 안타까워 하던데요
자신의 머리속 생각이 한번 걸러져서 문자로 옮겨지기 때문에
상당히 특출난 언어적 재능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약간씩 뜻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한글의특성상 조금만 단어 뜻이 바뀌어도 달라지고..
띄어쓰기나 부정어나 미묘한 조사의 위치를 앞에 두느냐 뒤에 두느냐에
따라서도 어감이 달라지는 배울 수록 힘든 언어이다 보니...
요즘 시험기간이어서 저도 말을 참 조심하려고 합니다.
이상하게 생각이 안 걸러지고 툭툭 나올려고 해서요
그래서 택한 방법이 웃음으로 때우기..별로 말 안하기..입니다.
4. 이라크..
우리나라는 역시제외를 시키더군요..
뭐 그래도 파병한 이유가 그런 이유보다는
프랑스나 독일처럼 강한 국제적 힘이 없는 나라로서는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 있다 닥칠 전후 경제에서 조금이나마 손해를 덜 보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유엔이 왜 있는지 요즘은 참 아리송 합니다.
학교에 맨날 한겨레가 와서 요즘은 아침에 그걸 읽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조중동이라 욕하는 신문들도 한 두개 와서
같이 비교하면서 읽었으면 좋으련만....사치이지요..
5. 어제는 레인보우를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들었더니..보컬이름은 모른데/.
왜 그렇게 멋있게 들리는 겁니까..
뭐라고뭐라고 보컬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설명을
해주셨었는데...절대 기억이 나지를 않는군요..
가끔씩 들어주는 음악을 바꾸어 주는 것도 신선하군요..
6. 날씨가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사스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주말에 감기 걸려서 천금같은 공부를 하면서 보낼 수 있었던
주말을 그냥 날려버리고 지금 무쟈게 고생하면서
산더미같이 쌓여버린 책들만 우두커니 망연하게 보고 있습니다.
가서 얼른 또 책과의싸움을 시작해야겠지요...
다들 정모 잘 보내십시오..저는 가지 못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음주 오전 오후 풀 시험입니다...
잘 이겨내기만을간절히 바랄뿐이죠..
첫댓글 레인보우 무슨 엘범인지는 몰겠지만 아마도 디오가 아닐까.. 이언 길런보단 쫌 못하던뎅..ㅎㅎ
음~어떤 의미에서 유엔의 존재를 아리송 했는진 몰겠지만... 내 생각엔 유엔두 미국을 위해 있는거 같다는 생각...쉽게 말해 미국밑에 유엔이..ㅡ,ㅡ 강국 미국ㅜ.ㅜ
2차대전이 끝나게될 무렵 미국루즈벨트 대통령의 주장으로 만든단체. 만든목적은 1차대전 2차대전 이렇게 세계를 망하게 할정도의 전쟁이 계속 일어나자 이런분쟁에 대항하고 세계 질서유지를 위한다는 목적임. 주도한거도 미국이고 본부도 미국뉴욕에 있음.
지금이야 유엔욕하지만 유엔아니었으면 울나라 6.25때 공산화되어서 지금쯤 김정일 치하에서 끼니 걱정하는생활등 비참한 생활 미국의 공격위협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있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