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석달 전인 2004년 10월 2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먹고사는 문제와 아무 상관도 없는 수도이전이나 4
대 법안이 어떻게 국정의 우선순위가 될 수 있으며, 분열과 후퇴를 가져오는 법안
이 어떻게 개혁 입법이라는 말입니까."
'수도 이전'과 '4대 법안'을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바꾸어 보자.
2014년 4월 21일 수석비서관회의,
세월호 참사발생 5일이 지나서야 첫 (유체이탈) 사과
"이번 사건을 보며 저 뿐 아니라 국민들께서 경악과 분노로
가슴에 멍울이 지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1일 메르스 파동 때는
"초기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정부 대응 질타
그런데 11년 전인
2004년 7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선
김선일씨 피살사건 두고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
서,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
게 됐다"며 국가의 책임을 질타
이것만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월부터 한갑당 2000원씩 담뱃세를 올렸는데…
10년전, 2005년 9월 7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을 하면서
"세금을 올리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국민연금 문제도 크다. 또 소주와 담배
등은 서민이 애용하는 것 아닌가"
첫댓글 심각한 신상적 문제가 인는 듯,,,
세게언론이 몰아치능 걸 보면
오래 몬갈 듯,,,
칠푼이는 조둥아리로 망한다
민, 회, 일, ㅉ 많이 빨았겠지?
그래 그렇게되였나요
정치인에게 약속은 공약공공의 약속이죠수백만 시민과 한 수백만 개의 약속을 다 안지키는 것이죠
정치인이 한 개의 약속을 어기는 것은
단 하나의 약속을 어기는 게 아니라
말만 하고 실천이 없거나 말과는 정반대로 실천하면
믿을 사람 누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