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현재 췌장암3기 투병중이시고 요료법 시행하신지 한달정도 됬는데 복부와 허리까지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십니다. 그래서 수술후 꾸준히 마약성 진통제를 드셔오셨는데 복용량이 요료법 실시후 더 늘어서 하루 두알까지도 드십니다. 아프시다니까 말리지도 못하겠고 어떻게해야 할까요? 진통제복용을 과감히 끊어야할지요.. 그리고 요료법 시행후 복통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을 명현현상으로 봐도 될지요...혹시 복부에도 전이가 된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박사님!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첫댓글 말기암환자가 통증을 느끼는것은 뼈에 공급되는 골수액이 공급이 안되어서 관절과 세포가 아우성을 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지금 요료법을 해봐야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요구량은 어마어마한데 공급량은 미미한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