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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과 희망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황금도깨비
친정엄마가 뜯어서 주신 쑥으로 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우리 꼬맹이를 신랑에게 맡기고 쑥을 뜯으러 가려고 준비단단히 했것만...ㅠㅠ 아침부터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야생에서 쑥을 채취하려면 꼬맹이를 데리고 다니기가 조금 그래서 주말밖에 시간이 없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니 우리꼬맹이지루하기도 하고요... 요즘 매일같이 나가서 뜯어놔야 쑥가루 또는 살짝 데쳐 냉동실에 넣어놔야 쑥국,쑥차,쑥떡,쑥빵등등 여러가지 해먹을수가 있는데... 할수없이 또 다음주로 미뤄야할거 같습니다... 재료; 야생쑥2줌반, 막장3~4큰술, 마늘2/3큰술,파1, 볶은콩가루2~3큰술 1. 야생쑥은 깨끗이 손질하여 여러번 헹거 씻어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막장을 풀어 팔팔 끓인다. 3. 씻어놓은 쑥에 볶은콩가루2~3큰술 넣고 버무려 끓는 된장국에 넣어준다. (보통 날콩가루를 많이 사용하는데 볶은콩가루를 넣어도 괜찮다) 4. 마늘과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낸다. 떡을 해먹으려고 볶은콩가루를 사둔게 있어 날콩가루 대신 볶은콩가루를 넣어봤습니다. 쑥국을 끓일때 보통 날콩가루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이렇게 살짝볶아놓은 콩가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여러가지 부재료를 많이 넣진 않았지만 쑥하나로 인해 맛과 향이 좋은 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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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반에 쑥국을 끓이는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요즘 비싸서 ㅋㅋ 콩가루 넣고 해달라는분 있는데 감사히 쓰겟습니당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