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초등학교 43회 동창회를 마치고...]
앙초43회 동창회가 시작한지 작년에 이어 두해를 넘기면서
어제그제인 12월 18,19일 1박2일간에 일정을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친구들를 늘보고프고 그리워 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별로없는
초등학교 친구들...물론 가까이있는 몇몇친구들이야..
언제든지 만날수 있지만 여러친구들를 한꺼번에 만난다 생각하니..
멸일 전부터 설레는 마음 달래가며..손꼽아 기다려왔던 날...
날이 새기도 전에..눈이떠지고..샤워하고 바르고..
친구들에게..좋은 모습보여주고파 새로산
와이셔츠에..넥타이를 매자니..
정말이지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충주에서 병남이 친구와 동행을하고 앙성에 들러
영섭이가 주는 사과 한박스와 손수밀은 손칼국수를 정성껏
끓여주는 영섭이내외가 어찌나 고마운지....고맙구려 친구야..
매년 먹어보았지만 꿀맛이였어...
수원과 안양에들러 영순이와 광노를 만나 도착지인 에덴농원에 도착하니..
회장인 방석준친구가 먼져와있고 이어서 속속도착하는 친구들..
성희,관영이,대전의정자,완복이,전주에서병덕이,근택이,동묵이,주복이,헌구,
처음으로 참석해준 박화영,박미용,정순희,광자,홍현금
울산에서 케티엑스타고온 이병모 정말반가웠어..
꼭 39년만이지...
기한이,기숙이,수경,연홍,전북남원에주보,
경남통영 재천이,병화,재홍이,주산이 강원도 영월한옥이
새벽공기마시면서 강화마니산에서 성화준비해준 우리의호프 종인이
태희,영석이,희모,성숙이,경란,공구,덕근,영희,의식이,종구,종국이,준노,필우,
딸과 함께해준 이항구그리고 창희,규숙이,금용,동국,종수,지윤이,금현,권표,순표,이표..55명의 친들들이..
친구를 만나겠다고 전국방방곡곡에서 몰려와주는 덕분에..
무지무지 행복했던 1박2일...이였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면 ...
-사전정보부족으로 찾아오는데..고생했던 친구들...
-단조로운 식단매뉴...
-준비가 안된 잠자리...
-늘 고장나던 노래방기기..
-늦은 한밤의...간식이며..
-아침의 해장국...
-몇몇의...화투놀이..
이로이로의 부족한점이 많아 미안했는데...
친구들의 배려로 부족했지만 흥겹고 기분좋았던
1박2일로 오래도록 기억될거라 보여집니다...
참석해주고 찬조해준 방석준회장,이종순,방성희,장창희,박한옥,
이헌구,홍권표,희모,공구,근택이,동현이..
2만원씩 기꺼이 내어준 여러 친구들과 동창회가 있기까지..
늘수고해주는 방석준회장,관영이,영순이,완복이,성희 창희
친구들에게..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년엔 부족했던점 보완하여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하겠습니다...친구들아 사랑한다...
-앙성초등학교 43회 동창회 드림-
첫댓글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행사를 하면 늘 아쉬움이 있게 마련 그러기에 다음번을 기약하는 것이구요 ... 그리고 모든 친구들 지가 경솔했던 점 이해해 주기 바람니다 .... 더욱 열심 친구들을 사랑하겠습니다 ....
걱정말아요 다음번에 잘하면 되니까 다 이해할기야요
고생많았내..친구야..경솔하긴 친구들 사랑하는 당신마음 아닌가..앞으로는 모두가 노력하여 정말
기쁨과 웃음이 넘처나는 동창회로 거듭 태어나리라 보여진다네...수고했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반가웠고 사랑의 표현이 지나쳤다면 양해를 구하고 부족했다면 담에 더 노력할께
놀다가 양말 구멍나기는 처음이야
잘 노는거 보니 좋드만 ㅎㅎㅎㅎ
ㅋ 뭐양...미끄럼타다 팬티 빵꾸나는건보았는데...양말...ㅋ 회비두배로 내야겠는걸...ㅎㅎㅎ
아이스케키 봤다....... 그거 ... 별거 아니대 ..... 몽당연필
유량엔 자연미끄럼틀이 많이있었는데...미끄럼타다보면 팬티가 뒤가 동그란 속살만 보였는데...
집에오면 혼날까봐 아애 벗어 버리고 온적도 많았는데..지금생각하니 노팬티였잔우~~~
이 완복 친구는 혹시 안용댕이 ?? 아닌가 몰러? 변영섭씨는 갈치 살고???? 노재천 친구는 유량 지나 안골 살어던 친구 같은대????
다 맞는데 한 친구만 약간 빛나갔구먼...
땡... 노재천은 유량 살았고... 안골은= 이공구. 안연하. 김은제. 이경란 이렇게 살았지요 ㅋ
재천이는 유량맨위에...그런이 안골에가깝지..큰집이 안골이잔어...ㅋ
방가방가 근데 뉘셔..? 이토록 기역력이 좋은걸 보니..다아 알고있는듯하내여...
자주얼굴보여주셈^0^ 나도 유량인데...ㅋ...
우리어려서는 재천내 집뒤로 조금가면 안골...ㅋ
먼데서 왔는대 진짜 잘 놀드라 ㅋ 보기좋드라
조금가면 안골? 아니잖여 좀이 아니고 한참이야 어렸을때는 ㅎㅎㅎㅎㅎㅎㅎ
다리가 짧았으니..한참을 올라갔지..봄에는 가제잡으면서 이른 여름엔 딸기따고 벗지따면서 한여름은 발개벗고 멱감았는데....ㅋ이른가을이면 밀과콩꺽어 간식...너무맛있는 주식인데..겨울이면 송곳만들러 산으로 솔가지꺽어..미끄럼과 외발썰매만들어..씽씽...
그런시절이니 안골까지가는건 너무 쉬웠어.....지금은 한동래로 통합되있잔어......
건 지금에사 얘기지 ㅋ많이 해 먹었내 난 연하한테 무우 뽑아오라고 시킨것밖에 없는대
마죠 노재천은 ㅎㅎ 시일네 집 옆구네 ~` 아고 까막네어네 요리도 안골은 큰집 마죠 ~~
재천 친구야 미안혀 ~
``
mami0419 아이디는 누구인지 궁금하네. 우리는 어렸을때 볼것 다 봤는디 뭘 감춰 !
니네 누나래.....
ㅋ..유량의 이씨 종가집따님......ㅋ
대명을 못 만들어서 그러 ~` 완복이는 ~~ 같은 집안 인디 내가 촌수 높은대 ~`
조카님 반갑수 ㅎㅎㅎ 유량이라면 기억 할러나 몰러 ㅎ
이승희 유명한 사람인데
앞장서서 수고하고 애써주는 친구들 늘 고맙게 생각해 그대들이 있기에 여러친구들이 행복할수 있는거야 고생들 많이혔네요
고마우이...친구들이있어 행복한 시간들 이였어...
맞아요,,, 친구들이 있어서 많이 행복하담니다..
늦게까지 남은친구들 수고 많았지요,,,내년에 또 한번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무리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겹지가 않는 우리의 친구들입니다...2011년엔 더욱더 단단하게...똘똘 뭉쳐보자구요....
동창회을 이끌어 나가는 회장단..그리고...카페지기....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진심으로 전하며...앙성 43회의 무궁한발전과 영원하길 소망합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호프 용댕이의 멋진 작품 하나하나가..모두를 즐겁게 만든답니다..
이토록 하나같이 친구들을위해 솔손수범 노력해주는 이쁘고 멋진 친구들이 있기에..
앙성초43회는 영원히 빛날거랍니다...
만남을 주선하는 친구들 항상 고맙기에...친구만나러 달려오지요...너무 재미 있었어요...오랜만에 만난 순희.현금.화영.미영이도 만날수 있어 즐거웠답니다..수고하셨어요..
날개님이 있어 날수있는 거야요....고운 정자친구의 모습이며 정겨운모습담으랴 친구들 배려하랴 바삐 움직여주는
친구가 있어..43회는 영원히 고공을 나를거랍니다......
유지비결 혼자만 가지고 있지말고 친구들에게 나눠줘요
켁 켁 뭐로 유명 하다는거 ???
난 남자애들 잘 몰러 ㅠㅠ 왕따맨이라서 ㅎㅎㅎ
이승희 미국있는 사람 나의 옛날 친구 ..... 지금은 유명해져서 멀어졌음 ㅎㅎㅎㅎㅎㅎㅎ
이궁 미처 뭔 소리가 해내 ㅎㅎㅎ
미국서 가수 이승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