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결혼식 올리고 저는 아르바이트하다 잠시 쉬고있고
신랑은 올해 초에 실직하고서는 아직 쉽사리 직장이 안잡히는군요...
이력서를 내놓은 상태이긴 하지만 딱히 오라는 곳이 아직은 없어요.
16회까지 납부하고 올해 1, 2월 연체된 상태.. 3월도 연체할것 같아요.
내일이나 모레쯤 둘다 신복위 들러서 납입유예 신청하려 합니다.
신랑이 걱정되나봐요.
워크아웃 이체통장은 우체국인데 올 2월에 본가에서 집구하는데 전세금 보태라고
신랑 농협통장으로 부쳐주신 금액실적이 1천만원 정도 있고
급하게 이리저리 융통하고 집 얻고 잔액이 3백여만원 있거든요.
이 돈때문에 유예신청이 안되는건 아닌지,
이 돈이 당장 두달 생활비인데 어찌 되는건 아닌지 신경쓰고 있답니다.
안되면 동생명의로 된 통장으로 옮겨놔야하나..고민도 하고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신복위에서 님의 계좌 까지 조회할 권한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전에 동생의 계좌를 얻어서 3백 이체시켜놓고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