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제2봉
1.산행구간 : 백동마을-원적암-법수원-천성제2봉(비로봉)-미터암-운수사
2.산행일자 : 2009. 05.01(금요일/근로자의 날)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000000000000000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9:00)
◎ 솔마루 공원 출발 (09:30)
◎ 원적암(09:35)
◎ 체육시설지구/천성1,2봉 갈림길(10:06)
◎ 법수원 다리(10:13)
◎ 휴식(10:20)
◎ 전망대(10:35)
◎ 법수원계곡(10:50)
◎ 임도(11:20)
◎ 천성제2봉(11:32)
◎ 식사(11:50~12:30)
◎ 철쭉제단(12:47)
◎ 미터암(13:06)
◎ 미터암 주차장(13:30)
◎ 운수사(14:00)
◎ 솔마루 공원(14:17)
◎ 솔마루 공원 휴식(13:50~15:00)
6.산행기
프롤로그
지난 4월 25일 잡혔던 산행이 우천으로 연기 되면서 까지는 괜찮았는데 참여하겠다던 인원이 하나둘 빠지는 바람에....
사장님 부임이후 간혹 만나면서 산행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산행일자가 잡히는데...
하지만 4월 25일은 이미 외부산악회와 계획이 있지만 사장님 부임이후 처음 산행제안이라 거절도 못하고 약속을 하게 됩니다.
해서 없는 시간 만들어 산행일을 잡은 만큼 가금적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면 싶어 사내에 공지를 합니다.
간다 했다가 사장이 가니 못가겠다는 등 이러저러한 궁색한 변명이 오갑니다.
그러는 가운데 그래도 무 관계파 10여명이 참석할거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뜻 밖에 복병을 만납니다.
기상청예보에 의하면 4월 24일부터 많은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일찌기 기상청 예보는 잘 밑지 않았지만 근래 들어와서 정확도가 제법되어 신뢰하던 참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여 결정은 24일 하기로 하지만,
대부분 직원들이 비가 많이 온다는데 라면서 걱정아니 걱정을 해줍니다.
4월 24일
오전에 기상청 예보만 믿고 연기 공지를 다시 합니다.
5월 1일로.....
연기 공고 이후 다시 외부 산악회와 연계 원래 있었던 계획에 의거 비가 그치는데로 산행하기로 통보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내린비는 새벽녁까지 이어 집니다.
새벽녁의 울산, 간혹 내리는비는 금새 그칠듯 싶습니다.
해서 어제 약속해 두었던 산행실시를 시작한다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 울산출발(09:00)
5월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황금연휴의 첫날이기도한 5월1일 09시 문수구장 주차장
사장님을 포한 5명이 전부 입니다.
참여 하겠다던 일부는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곧장 출발합니다.
20여분만에 도칙한 웅상 백동마을의 돌마루공원 주차장
◎ 솔마루 공원 출발 (09:30)
한무리의 산꾼들이 웅성거리는 주차장을 뒤로 하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오른쪽 길주변의 전원주택지을 바라보며 올라서는데....... 왼쪽 언덕배기도 전원주택 공사인듯 축대응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수사 갈림길을 지나 곧바로 원적암으로 들어 서는데 마치 내일이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날이지만 지난해와 비교
연등이 적다는걸 알수 있을정도로 텅 비웠습니다.
◎ 원적암(09:35)
다시 산길은 원적암 왼쪽 산신각으로 가는길따라 이어지는데...
물소리가 제법 요란스럽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내린비의 영향이지 싶습니다.
하기사 가뭄에도 법수원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항상 졸졸 흘러내리고 있으니까 아마도 습지의 영향일걸로 보입니다.
잠시 앞장서서 임부장의 댕기는 모습이 상당히 빠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잠시 쉬어가자고 선두를 불러 세웁니다.
그리고 개울 옆에 서서 잠시나나 휴식을 가지며 이런 저런이야기에 화제를 모읍니다.
이윽고 다시 출발합니다.
개울가의 급경사로 오르는길을 피해서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의외로 능선길은 쉽습니다.
쉬엄 쉬엄 오르는길
잠시후 백동마을 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만나 체육시설이 있는 천성1.2봉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 체육시설지구/천성1,2봉 갈림길(10:06)
잠시 쉬었다 가자해도 그대로 출발입니다.
뭐그리 바쁜일도 없는데....
이윽고 법수원의 법수교 계곡에 도착합니다.
◎ 법수원 다리(10:13)
드디어 휴식입니다.
베냥도 벗어 놓고...
과일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 갈 길의 위치도 다시한번 더 쳐다보고...
다시 출발합니다.
산신각으로 올라서는 길, 계단길이지만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니지만 가파른 길은 언제나 힘들긴 매 한가지 입니다.
잠시후 안부에 올라서는데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안부를 지나 바위길을 올라서는데 선두 올라서는길이 좋은길 놔두고 굳이 암릉길을 원하는지...
드디어 법수원 계곡입니다.
말고 맑은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계곡속에 이처름 넓은 계곡이 있는것도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또 맑은 물이 이만큼 많은것도 드문일입니다.
계곡따라 잠시 휴식하다 천성2봉 오르는길로 곧장 올라서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지더니 임도길입니다.
임도를 지나 잠시더 오르면 안부에 올라서는데 이어지는 평지길이 물먹은 스폰지 처름 걷는 발걸음이 편안합니다.
◎ 천성제2봉(11:32)
그리고 812m의 천성산 제2봉에 올라섭니다.
주변설명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로 하는데...
아이스께끼 파는 아줌마한데 부탁한 카메라삿이..
그것도 5개나 사먹어 가면서 부탁한 사진인데....
엉망입니다.
삿이 하늘로 날아갈듯한 사진...
가감히 날려 버립니다.
그리고 천성산 제2봉을 출발 은수고개로 내려서는 안부를 지나 소나무 그늘밑으로 인도를 합니다.
◎ 식사(11:50~12:30)
김밥부터 유뷰초밥, 그리고 샌드위치,보온밥통에다 홍어에 막거리 여러가지 찬에 과일등과 함께 푸짐한 식단입니다.
거진 1시간에 걸친 식사시간
다시 출발합니다.
임도로 빠져나온 일행은 잠시후 철쭉제단에 내려서는데...
일부의 꽃봉우리가 얼어서 희게 변하면서 말라죽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화요일의 대운산 철쭉을 보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개화가 50%나 되었을까 싶었는데 겨우 2~30% 정도입니다.
사면길따라 곧바로 빠져나와 미터암으로 향합니다.
내리막길이지만 제법 먼거리
밥먹은후라 나른하기는 어느누구나 마찬가지일터...
◎ 미터암(13:06)
잠시후 미터암에 도착 미터암을 둘러봅니다.
마치 내일이 불기2553년 4월초8일이기에 준비하는 과정을 낱낱이 볼수 있지만 에년보다 연등이 많이 달리지 않았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다시 미터암을 내려선 일행은 미터암 주차장을 벗어나 곧바로 운수사쪽으로 내려서는데...
모두들 한마디씩 합니다.
이쪽으로 올라오면 힘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의 반석에 잠시 쉬고는 그대로 내려섭니다.
◎ 솔마루 공원 주차장(14:17)
이윽고 솔마루 공원 주차장에 도착함으로써 반나절 산행을 마칩니다.
그리고하산주를 하기는 해야하는데 식사한후 얼마되지 않은 관계로 솔마루 공원 으로 들어섭니다.
야외 마루에 앉아 시원한 맥주로 하산주를 대신하며 산행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