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에나 한 병쯤은 꼭 있는 식초.
여태껏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반찬 만들 때만
사용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활용하자.
팔방미인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01 된장국 맛 살리기.
초보 주부들을 위한 비법 하나. 친정엄마가 끓인 것과
달리 자신이 끓인 된장국은 왠지 밍밍하다면
된장국에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어보자.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난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02 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진다.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오래된 재료나 음식의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다.
그러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09 짜고 단 음식 간 맞추기.
너무 달 때도 식초를 활용한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어느 정도 단맛이 줄어든다. 짠 요리에도 마찬가지.
찌개나 국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간이 짜면
물을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간이 밋밋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짠맛이 훨씬 덜하다.
10 감자튀김에 레몬식초뿌려먹기.
11 절임 조리 시간 줄이기.
12 딱딱한 재료 식초로 조리하기.
딱딱하거나 뻣뻣한 재료를 그대로 먹으면 입 안이
13 시큼한 김치찌개 맛내기.
14 매끈한 생선 부치기.
16 달걀 삶을 때 활용하기.
한두 방울 넣으면 달걀껍질이 매끈하게
먹고 남은 햄을 냉장실에 그대로 넣어두면
연근이나 우엉, 토란과 같은 뿌리채소는
출처: 부천서초등학교 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남연우(11기)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써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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