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한마음 산악회 11월 정산행에 초대합니다~!!
종로한마음 산악회 11월 정기산행은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길로 갑니다.
사랑하는 종로한마음산악회 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2019년 한해의 마지막산행날인 11월 10일은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종로한마음 산악회 정기 산행일 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변함없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자연에 위로 받고, 휴식도 하면서,
그간, 즐거운 추억들은 잘 간직 하시고, 후회는 조금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른 신록의 계절이!! 낙만의 알록달록 붉은 노랑단풍으로 만들어 갑니다.
붉은 장미의 열정처럼,,,눈부신 초록의 싱싱함 처럼,,,
우리 회원님들도 활기차고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이번 산행길에는 2년동안
우리에게 열정으로 산행을 인도해주신 박승남 회장님의 마지막으로 인도해주실 산행이고
다음 바톤을 이여받은 2020년도부터 시작할 박 미숙 회장님을 축하를하며
한 해도 마무리를 하여야 하는 산행이오니, 바쁘신 중에라도 부디 참석 하시여,
임기내 혼신을다하신 박 승남 회장님에게는 노고의 박수를
새로운 임무를 맡으신 박 미숙 회장님에게는 산악회 발전의
좋은 의견을 많이 말씀하여 주시고,
친목의 시간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부탁!!드립니다.
♣종로한마음 산악회는 ~~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19년을 안전하고도 무사히 즐거운 산행을 마치려고,
또 다시 사랑하는 님들과 피톤치드 다량 뿜는 전남 장성[축령산 편백나무숲]으로
힘차게 떠나려 합니다~~♣
● 일 자 : 2019년 11월 10일 2번쩨 일요일
● 출 발 지 : 1,4호선 동대문역 5번출구 07시 00 분 출발
● 산 행 지 :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나무숲길
● 준 비 물 : 식수 간식 등,산행장비 와 개인필요품 물놀이기구와 여벌옷등.
● 예 약 : 선착순(전화 또는 카페=>아래 답글 또는 총무에게 신청)
◆연락처 전화신청 번호
회 장 : 박 승남 010-5231-9199
등 반 대 장 : 이 종래 010-5297-9760
총 무 : 김 종표 010-5201-5268,유 옥희 010-9175-0321
● 차량코스: 중곡동 대도로변(07:20)-광나루역(07:25)
☞ ☞ 출발 5분전 대기하여 주세요~~!!
● 등산코스 ; 모암저수지 주차장 →장성 편백 치유의숲→풀래움 숲길 음이온 치유장→공적비→
안내센터→축령산→정자→산소숲길→모암저수지 주차장
산행시간 : 9Km = 4시간
장성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은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6·25전쟁 등 민족적 수난기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산이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빛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 같은 청량감을 준다.
삼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5-50년 생의 숲이 1천정보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돋보인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남북의 경계를 이루며 유럽풍의 침엽수림이 잘 조림되어 있는 축령산행!!!
울창한 수림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축령산 힐링트레킹!!!
건강숲길-하늘숲길-산소숲길-숲내음 숲길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축령산행!!!
회원 여러분!!!
이번 축령산행은 초보자도 충분히 산행이 가능한 곳이니
주변의 가족이나 친지, 선후배, 직장동료, 동호회원 등 지인들과 많이 참석하시어
축령산이 선사하는 자연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장성축령산 편백나무 숲 길 걷다.
전남장성군에 있는 축령산은 야트막한 산이다. 웬만한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을 정도이다.
산비탈을 한 참 오른 후에 정상 부근에서는 삼나무 특유의 향과 선선한 기후를 형성하고
있어서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잘 가꾸어진 이곳은 감탄을 절로 불러 일으킬 정도이다.
이 작은 산이 세상에 알려진 이유는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으로 둘러싸인 숲 때문이다.
그래서 숲을 배경으로 영화 ‘태백산맥’ ‘내마음의 풍금’, 드라마 ‘왕초’가 촬영되기도 하였다.
축령산의 숲은 자연이 만든 숲이 아니다.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완전히 헐벗었던 산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이는 독립운동가인 춘원 임종국씨.
1956년부터 시작된 육림의지는 그가 세상을 떠난 1987년까지 계속됐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90만평의 숲이 조성됐다.
축령산의 나무는 모두 허우대가 좋다. 일부러 하늘을 향해 쭉쭉 뻗는 나무를 골라 심었다.
편백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삼나무이다.
둘이 비슷하게 생겨 구분이 쉽지 않다. 그러나 편백은 잎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고 삼나무는 스기나무라고 하여 긴 잎들을 내면서 자란다.
특히 이 두 나무는 전국의 자연휴양림에서는 빠지지 않는 감초로서 피톤치드(긴장을 완화하고 항균력 이 뛰어난 방향성 물질)를 많이 발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책으로 2시간 30분이 걸리는데 한번 걷고 나면 독감걱정은 없다.삼림욕으로 최고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