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통기한 지난 우유, 언제까지 마셔도 될까

[강목동]

우유 유통기한은요~

보관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이예요~

일단 서늘한 곳에 보관한 경우,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 냉동실 에 보관한 경우,(이런 경우는 거의 없죠,+_-;;),

따뜻한 실온에 방치한 경우 등등 어디에서 우유를 보관했느냐에 따라서 크게 보관기간이 달라져요.

우유에 찍혀 있는 유통기한은 사실, 우유의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는 평균치를 적어 놓을 것이구요,

결국은 보관 방법에 따라서 표기된 유통기한을 넘기고도 먹을 수 있고, 유통기한이 되기도 전에 상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상한 우유 구별법이 있으면 조금 도움이 되실텐데요,

일단, 상한 우유를 구별하려면

가장 확실하지만, 어려운 방법!

냄새 또는 맛을 보는 거예요. 냄새가 나거나 맛이 이상하면 상한거지요.

하지만, 누구나 100% 인지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아리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이방법 추천 드립니다.

바로 우유를 맑은물에 몇방을 떨어뜨려 보는 건데요,

상한 우유 = 우유가 물에 퍼지면서 물이 바로 탁해짐

상하지 않은 우유 = 우유가 물에 바로 퍼지지 않고, 선을 그리며 물길을 타고 내려가 그대로 가라 않음

위 방법으로 상한우유와 상하지 않은 우유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하나~!

상한 우유는, 거름이나, 세수할 때, 목욕할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단, 냄새가 난다는 건 감안 하셔야 합니다.^^

[나눔]

상한우유감별법... 물에 몇방울만 떨어뜨려보면 확인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