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 풍경입니다..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고 변하더군욤...
셋째날은 마나가와섬에서 스노쿨링하기....
점심은 시내에서 먹고.....
오후에도 마나가와섬 근처에서 낚시도 하고... 조금깊은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늘도 무쟈게 이뿌고... 바다는 어찌나 맑고 이쁘던지...
첨엔 호흡하기 힘들어서 적응이 안됐는뎁....
나중엔... 아주 즐겁게 바닷속 물고기관찰...
하나 조심해야할건....
바닷속 이쁜 풍경에 넉이 나가 돌아다니다... 밑에 산호를 못보고 스윽....
저도... 영광(?)의 상처를 얻었답니다.. ㅠㅠ
오전 스노쿨링을 마치고 배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기 보이시져?? 물이 저렇게 깨끗하답니다..
점심은 시내로 나가서 먹었는뎁.... 어디에 갔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욤....
그래도 맛나게 먹었는뎁.....
오후엔 큰 배를 타고 ... 바다로 슝슝 =33 크루즈라고 해야나???
아무튼.... 큰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초반엔 낚시를 할수 있게 시간을 주시더군욤...
근데 햇볕이 너무 뜨거서...
뭐..... 고기는 한마리도 안올라왔다고 하면...... 실망하실라나??
맛보기 낚시라 할수 있었죠.... 한 30분....???
불룩한 배를 보시고.. 선장님이 자리를 내어주시더군욤... ㅋㅋㅋ
덕분에... 그늘에서 여유롭게....
이 배를 타고 마나가와섬 근처로 이동했어요...
오전엔 낮은 물에서 스노쿨링 했었는뎁...
오후엔 좀더 깊은 바닷속 탐험.... 물론.... 눈으로만 깊은곳으로 내려갔죠.. 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오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은 한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참치정식.... 저와 다른 커플중 신부하나가 참치를 못먹는다 해서...
저흰 따로 부대찌게를 시켜 먹었지요...
신랑들 입에서 절로 맛있다는 말이 나오더군욤..
냉동 아닌 참치가 이런 맛이구나... 하고...요...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배두드리며 쇼핑을 하러 갔어요...
아~~ 쇼핑하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만족스런 시간이었죠...
저녁엔 리조트 스파를 이용했습니다...
사진기를 안들고 가서 아쉬웠지만...
쏟아질거 같은 별들을 보면서....
여유롭게 물속에서 피로를 풀던 그 시간...
아~~~ 또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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