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 1992년부터 독립투사들에 대한 애국심을 기리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온 국민이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월 한 분씩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하고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관되게 무장항일투쟁 방식의 독립운동을 전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단체는 우리고장 풍기에서 결성된 대한광복단입니다. 그 대한광복단의 맥을 이어 일생을 줄기차게 무장투쟁방식의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분이 송암 오동진 선생이십니다. 선생 순국 후 해방이 되었고 정부는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송암 오동진 선생에 대한 "이달의 독립운동가" 지정은 1993년 12월에 이루어졌지만 후손이 없어 지정서는 그동안 안동보훈지청에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4월8일, 풍기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김지권 안동보훈지청장이 박태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님에게 선생에 대한 추모사업을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에서 해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을 참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지정서 전달식.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