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8년 3월 17일, 천정궁 훈독회>
서울 남부교구 임무상 교구장과 목회자 및 식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궁 박물관 3층 소연회실에서 아침 훈독회가 있었다. 영등포 관악 동작 양천 식구들이 참석했다는 말에 참아버님께서는 “영등포면 흑석동이 들어가네.”라고 하시면서 흑석동이 백석동 되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선생님이 훈독회 하는 책임자가 됐지만 이제부터는 축복가정들이 훈독회 책임자가 되어야 돼. 가인과 아벨이 갈라진 세계가 하나 되어야 되는 거야. 몸과 마음이 갈라졌는데 하나님의 몸 마음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졌기 때문에 네 것 내 것이 있다는 거야. 유엔이 193개국까지 가지를 친 것과 마찬가지로 이 하나의 통일된 세계도 수많은 가지가 되는 거야. 지금 언어를 쓰는 것도 6천 이상이야. 6천 이상의 가지가 자립을 한다면 갈라진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야. 연합돼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야. 본부의 체제만 갖추어 가지고 조직을 해서 교육만 시켜 놓으면 돼. 천성경이라든가 평화훈경 이것을 모르면 안 돼. 하나의 유엔을 중심삼은 이상의 자리에서 하나의 나라를 추구할 수 있는 사상적 체제가 인류 앞에는 없어. 이것을 우리가 다 만들어 주어야 돼. 너희들이 그런 사상적 지도자가 되어야 되고 교육할 수 있는 어머니들이 되어야 돼. 여자들이 알아서 아기를 교육해야 돼. 교육은 뭐냐 하면 훈독회야, 훈독교육.
정원주 보좌관이 자녀님들과 함께 탤런트 송일국 씨의 결혼식에 다녀온 소감을 보고했다. 3월 15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었는데, 자녀님들과 함께 초대를 받고 다녀온 내용이었다.
참아버님께서는 “(평화훈경) 말씀은 영계에서도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런 말을 듣는 것도 역사 시대에 한 번 밖에 없는 것이다. 여러분은 일족의 조상 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정원주 보좌관이 평화훈경 제1장을 훈독하고 기도를 올렸으며, 두 시간 15분간의 훈독회가 마무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