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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히는 산악회
제 295 차 2009년 4월 5일 ( 일요일 ) 거제지맥 7차
행정구역 : 경남 거제시 사등면 둔덕면 거제면
산행구간 : 견내량.14번국도 (0.8) ㅡ △261.1 시래산 (2.0) ㅡ X330 폐왕성 (1.6) ㅡ X411 할미봉 (1.2) ㅡ
거치 (0.4) ㅡ △302.6 (1.5) ㅡ X418봉 (0.6) ㅡ 둔덕고개 (0.8) ㅡ 개금치.9번군도 (0.9) ㅡ
X452봉 (0.8) ㅡ △495.0 백암산 (0.7) ㅡ X404봉 (1.9) ㅡ 팔골재.2번군도
도상거리 : 13.2KM 산행예정시간 : 6시간30분 날씨 : 맑음 도엽명 : 1/50000 통영 거제
1/25000 통영 거제 신룡 가조 인원 : 36명
버스이동시간
시민회관07:58 ~ 서부산나들목08:15 ~ 장유IC 08:37 ~ 창원터널요금소08:33 ~ 안민터널08:37 ~ 진해3호광장
08:40 ~ 장복터널08:47 ~ 마창대교요금소08:51 ~ 현동교차로14번국도08:56 ~ 진동면09:07 ~ 옥수휴계소
09:21~09:34 ~ 고성IC 35번고속국도09:45 ~ 통영나들목14번국도09:56 ~ 신거제대교.견내량 폐왕성 등산로입구
10:02
이동시간 : 2시간04분
산행구간및시간
10시08분 폐왕성 등산로 입구 산행시작
10시24분 무덤
10시40분 △261.1 시래산
10시44분 바위전망대
10시48분 X257
11시04분 송전철탑 154KV NO.158
11시05분 임도
11시40분~11시47분 X330 폐왕성
11시49분 폐왕성지 안내판 < 경상남도 기념물11호 >
11시52분 임도 이정목 < 사등.오량 둔덕.거림 우도봉 >
12시06분 X434 우두봉
12시14분 식사
12시35분 식사후 출발
12시36분 X428
12시44분 X411 할미봉
12시53분 X310
13시00분 X261
13시06분 X273
13시11분 X222 철탑 154KV NO.165
13시12분 거치 임도
13시25분 △302.6 < 거제 435/1986재설 >
13시32분 안부 철탑154KV NO.58
13시38분 X261
13시56분 능선갈림 X380
14시05분~14시11분 X418
14시15분~14시20분 X414
14시26분 철탑154KV NO.61
14시29분 둔덕고개
14시38분 X338
14시49분 개금치 2차선포장도로
15시05분 철탑 등로에서 벗어남
15시10분 삼각점 < 거제309/2002재설 >
15시20분 철탑154KV NO. 67
15시29분 X452
15시31분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
15시54분 △495 백암산 삼각점 < 거제309/1980복구 >
15시59분 철탑154KV NO.70
16시06분 철탑154KV NO.71
16시10분 안부
16시16분 X404
16시21분 X398
16시26분 높은바위
16시50분 두동마을회관 앞 팽나무 쉼터 2번군도
산행시간 : 6시간42분
산행기
10시08분 신거제대교 지나 바로 한려농산앞 폐왕성 등산로 입구에 버스는 도착을 한다
등산준비 를 끝내고 우측 나무계단 을 올라가니 도로 절개지 위 콩크리트 구조물 우측을 따라
올라 가지며 구조물이 끝나는 지점부터 등로가 없는 잡목이 많은 나무사이를 길을 만들어 정상으로
올라간다 약15분정도 험한 산을 치고 오르면 무덤이 나타나고 무덤에서 부터는 등로가 뚜릇하고
잘나 있어 보인다 여기서 길을 따라 15분을 남쪽으로 올라가면 하늘이 터이면서 정상인 시래산에
선다
10시40분 △261.1 시래산 정상에는 삼각점 < 충무421/1986재설 > 이 있으며 정상표시판도 < 거제 시래산258M >
나무에 메달려 있는것이 보이며 주위에는 쇠파이프 로된 운동기구 들이 놓여있고 잠시 휴식을 하고
길이 좋은 곳을 따라내려 간다 내려갖다가 조금오르면 전망이 좋은 바위에 서고 바위에서 서쪽으로
파란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발밑으로는 거제대교 와 신거제대교 가 일자로 나란히 있는것이 보인다
잠시 조망을 하고 등로 를 따라가면 X275봉에 서지며 운동기구 와 돌탑2기 를 볼수 있으며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멀리 안테나가 서있는 X434 우두봉이 보이며 그아래로는 가야할 지맥능선
마루금 들이 뚜릇하게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너덜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잠시 급경사에
길이 완만 해지며 완만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철탑154KV NO. 158 이 서있고 철탑아래 바로 안부 임도
에 선다
11시05분 넓은 임도 에서 능선을 보고 따라 올라가면 등로는 좋으며 고도를 100정도 치고 올라가면 능선에 서고
걷기는 편해진다 등로를 따라 가다보면 등로는 폐왕성 을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사면길을 돌아 이어
지지만 나는 마루금을 따라 능선을 보고 올라간다 능선에도 등로는 좋아보이고 길을 따라 올라가니
별학산 가는 등로는 그대로 이어지지만 폐왕성 올라가는 등로는 여기서 없어져 버린다
능선으로는 낮게 돌담들이 쌓여있고 길이 없는 잡목을 치고 갈려니 시간이 느려진다 돌담 중심으로
좌우를 치고 올라가니 성벽이 무너진 돌이 쌓여 있는곳을 밟고올라서니 폐왕성 성안에 서진다
11시40분 ~ 11시47분 X330 폐왕성 가운데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원둘레 는 돌담으로 쌓여 있으며
남쪽으로는 성벽을 보수한것이 깨끗하게 보인다 성벽을 넘어 길을 따라내려간다 성벽 아래 임도에는
폐왕성지 안내판이 서 있으며 안내판에는 < 경상남도 기념물11호 > 자세한 기록이 적혀있다
『 이성은 1170년 (고려의종24) 에 정중부등이 무신난을 일으컸을때 의종이 이곳으로 쫒겨와 쌓은것
이라 한다 이후 의종은 이곳에서 3년동안 머물려는데 복위 운동이 실패로 끝나면서 살해 되었다
그때문에 왕이 왕위에서 쫒겨나 쌓은 성이라 하여 폐왕성 이라고 부른다고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수 없다
아마도 왜구의 침입에 대하여 만들어 졌던 이전의 성곽을 수리하여 사용 할였을 수도 있다
사등면 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성은 둘례가 약550M 최고높이
4.85M 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성밖에는 둥글게 돌을 쌓아올려 적을 경계하던 참호의 흔적이
보이며 성의 서쪽과 서남쪽에는 흙으로 쌓은 성이 남아 있다 성안에는 여려곳에 건물터와 연못터
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후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다 성문은 세곳이 남아있고 당시의
기와 조각과 청자 조각도 다수 발견된다 이곳은 통영시 용남면 견내량 수로 를 오른쪽 에 끼고있고
멀리 서남쪽으로 통영시를 굴어보고 있다 의종이 배를 타고 건넜던 견내량 수로 변에는 아직도
(전하도목) 이라 불리는 지명이 있고 고려골이라 불리는 곳에는 고려인들의 무덤이 남아있다
왕을 받들고 왔던 반씨 성을 가진 장수의 후손들이 지금도 둔덕면에 살고있다 』
임도를 따라가니 우두봉 올라가는 입구에 서고 등로에는 이정목에 < 사등.오량 둔덕.거림 우두봉 >
이 보이며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통목계단이 놓여있고 지겹게 올라가니 정상에 무인산불감시카메라 탑과
산불감시초소 가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잘된다 암릉으로 된 산방산 도 멋있어 보이고
12시06분 X434 우두봉 정상에서 북동쪽 능선을 따라가면 억새밭을 지나고 바위있는곳을 우회해서 내려가면
등로는 편한길이 이어진다
12시14분 식사
12시35분 식사를 끝내고 1분을 올라가니 X428 봉에 서고 정상에는 진달래가 화려하게 피어 있는것을 보고는
작가님의 카메라에 담는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8분만에 X411 할미봉에 닿고 정상에는 나무만 우겨져
있으며 등로 를 보고 따라 내려간다 지도상 X310봉 쯤 가면 능선이 동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북동쪽
으로 내려가지며 X261 지나 X273 봉 지나면 X222봉 철탑이 있는곳에 선다 < 154KV NO.165 >
철탑지나 내려서면 바로 임도가 있는 거치고개에 닿는다
13시12분 거치고개 에서 힘이든 사람들은 우측 임도를 따라가고 앞에보이는 무덤 있는곳을 보고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잡목이 가리는 등로를 따라 올라가면 조금 힘은 들지만 예상시간 보다 시간이 지연되며
빨리걷고 싶어도 갈수 없는 상태다 두릅나무 가시에 손바닥이 찔리고 나무가지에 얼굴도 스치며
지나 간다 나무가지 사이를 피해서 올라서니 등로에 △302.6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에는
< 거제435/1986재설 > 이 보이고 삼각점에서 조금내려가니 갈림 능선에 선다 직진 등로는 오량
소류지 로 가는 길이며 맥길은 우측북동쪽으로 내려 가지며 북동쪽으로 내려가면 안부에 철탑
< 154KV NO.58 > 이 서있고 다시올라가면 6분만에 X261봉 에 서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낮은 안부
에 닿는다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있으니 뒤를 따라온 황부회장이 덥다고 웃옷을 벗는다
양모 옷을 벗으니 그안에 옷을 한겹 더입고 있다 더운데 웃옷을 3가지나 입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싶다 미련한 황부회장
물 한모금 마시고 방울 토마도 하나식 나누워 먹고는 길따라 올라간다
오늘은 날씨가 날씨 만큼 다들 올라가는 데 힘들어 한다
13시56분 능선갈림 에 서니 정상에는 키가 큰 마른억새들이 서있고 사등면으로 가는 직진 등로가 보이며 맥길은
우측으로 동쪽으로 따라간다 등로 를 따라가면 이능선도 난코스 구간이다 9분을 장애물 지나서 가니
X418봉 정상에 선다 정상에서 약6분간 휴식을 하고 다시 X414봉 에 서니 사등면 쪽으로 조망이 되면서
바다가 보이고 지도를 보니 성내조선기자재 공단 건물들이 보이며 5분간 산아래를 내려다 보고는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능선이 좌측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등로는 사면길 따라
만들어 가며 약6분을 내려가니 송전철탑 < 154KV NO.61 > 이 있고 나무가 없는 철탑을 지나 내려가면
임도가 보이는 둔덕고개에 도착이된다
14시29분 둔덕고개 에서 몇사람은 임도를 따라가고 능선을 따라가면 등로는 좋은가 싶어도 나무가지 들이 진행
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편하게 X338봉 지나 개금치에 도착하니 약20분이 소요되고 개금치에는 아스팔트
2차선 포장도로이며 산길 임도와 같이 연결이 되어 있다
B조는 여기서 등산이 끝이난다 ( 4시간40분 )
14시49분 맥길은 도로건너 철망 울타리 를 따라가니 철망이 구멍난곳에 밧줄이 메어져 있고 밧줄을 잡고오르면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지며 등로 를 따라 올라가면 역시 잡목 과의 전쟁이다 희미한 등로 를 따라가면
약12분 만에 등로 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난 송전 철탑이 보이며 철탑을 지나 5분을 가니 지도에 없는
삼각점이 눈에 보이고 삼각점에는 < 거제309/2002재설 > 이 있으며 여기서 날씨가 더워 물한모금 마시고
잡목이 우겨진 숲속을 능선을 보고 따라 올라간다 등로 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사면길 이어지고 좁은
등로 희미한 발자욱 을 따라가면 철탑이 서있는 154KV NO.67 능선에 서게된다 능선에서는 방향이 북동
쪽으로 이어지며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X452봉 인데 등로가 없는 낙엽이 쌓인곳을 치고 올라갈려니
힘이 든다
15시29분 X452 정상에는 우겨진 나무들 뿐이고 등로가 없는 진행 방향을 3분을 가니 능선에 진달래가 활짝피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분홍꽃 을 보니 힘들어 올라온 생각이 금방 사라져 버린다 여기서 등로는 계속
동쪽으로 이어지고 능선을 내려가면 안부에 닿고 안부에서 완만하게 등로 를 따라 올라가면 백암산
서쪽 능선에 서게되고 잡목이 우겨진 동쪽으로 조금가니 백암산 정상 삼각점이 있는곳에 서게된다
15시54분 △495 백암산 정상 삼각점 에는 < 거제309/1980복구 > 가 있으며 남쪽으로 산방산 가는 등로도 있어
보인다 내려가는 등로는 뚜럿하고 시그날들이 하나식 붙어 있으며 5분을 내려가니 송전철탑 < 154KV
NO.70 > 이 서있고 다시 7분을 내려가니 철탑 < 154KV NO.71 > 있으며 철탑지나 내려가니 4분만에
넓은 안부에 닿는다 다시 등로 를 따라 올라가면 X404 정상에 서고 좁은 봉우리에는 호 같이생긴
돌무덤이 있으며 호 안에는 진달래 꽃들이 피어있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큰바위가 앞을 가로 막고
우회 해서 가면 또 큰바위 있는곳을 우회해서 가면 X398봉 능선 갈림에 선다
16시21분 정상 X398봉 에서 우측으로는 내려가는 등로가 바위솟은 곳에서부터 정비가 잘되어 있고 가파른 경사
길이 된다 길이 잘닦아진 등로 를 한참 내려가면 키가큰 삼나무 숲속으로 내려가게되고 정비가 잘된
등산로 를 내려가면 삼나무 숲을 벗어나 멀리 팔골재 넘어론 마루금 산들이 보인다 마지막 남은 지맥
마루금은 연결하지않고 조은길 따라 내려가니 두동마을 회관 앞 팽나무 쉼터 2번군도에 도착이된다
16시50분 산행시간 6시간42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쌩쌩산행기가 우째 전설따라 삼천리 냄새가나네요. 더더욱 알찬 산행기 따~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