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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산악회 2024"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순례산행 !
사성암주처장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오산암이라고 불렀답니다.
의상, 원효 대사, 도선, 진각 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 내용에 보면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 같으며, 예로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성암이 독특했던 것은 그 빼어난 바위를 깎아서 사찰을 지었다는 점이랍니다.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성암이 유명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구례에 폭우가 왔을 때의 일이랍니다.
절 아래 마을의 농장에 있던 소들 10마리가 침수를 피해서 해발 500m가 넘는 암자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전남구례 화엄사((華嚴寺)
사적 제505호.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이다. 1979년 황룡사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기록에 754년(경덕왕 13) 황룡사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화엄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했다고 되어 있다.
1424년(세종 6)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1702년(숙종 28) 중건했다. 가람배치는 대웅전 앞에는 동서 5층석탑이 비대칭으로 서 있는 독특한 형식이다. 이 절은 화엄종의 중심사찰로 많은 고승들이 머물면서 화엄사상을 펼쳐나간 곳이기도 하다.
현재 경내에는 각황전(국보 제67호)을 비롯하여 대웅전(보물 제299호) 등의 17세기 건축물이 남아 있어 중요 문화제로 지정되었다.
천왕문을 지나니 돌계단이 있습니다.
돌게단을 오르니 루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제루입니다.
옆에는 사물이 달린 전각이 하늘 높이 처마를 뻗치고 있습니다.
보제루에서 부터 화엄사의 중심 영역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보제루를 돌아가니 각황전과 대웅전이 직각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돌로 만든 연잎이 대웅전으로 이도 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앞에는 연등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왼쪽으로 각황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황전은 국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