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1-7 하나님과의 회복3 (오직 믿음으로)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신에 대하여 갖는 신뢰나 진실성을 뜻합니다. 여기서의 신은 타종교에서 말하는 인간이 숭배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 신이 아니라 기독교의 하나님,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 인간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과 우주의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참 신을 뜻합니다, 성경 첫 번째인 창세기 1장1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합니다 내가 탄생하고 존재하려면 부모가 있어야하고 그렇게 족보를 따라 올라가보면 첫 번째 부모가 있어야하는데 하나님이 지으신 아담과 하와가 인류의 첫조상입니다. 이 사실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영적아버지인 하나님의 관계도 시작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고백하는데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보증하는 실체’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내가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등은 믿음이 있어야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선교의 비전을 이루는 일이든, 장차 주님이 심판주로 이 세상에 오실 때 신령한 몸의 부활의 승리든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선진들은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에 대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나의 삶과 신앙,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교회, 선교, 모두 하나님께서 증거하셔야 아름다운 신앙, 아름다운 교회, 아름다운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신앙, 교회, 선교는 책망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신앙의 삶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짓되고 진실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면 돌이켜 회개하고 믿음을 회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의지나 세상의 지혜로 교회를 다스리면 망하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 교회를 다스리도록 영적으로 깨어있어야합니다.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계를 지으신 것은 믿음으로 밖에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20대 초반때에 매일 길을 걸으면서 회사 퇴근후에 아차산을 오르면서 하나님을 믿으려면 그분이 살아계심을 확인하고 싶어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습니다. 6개월동안 산을 오르면서 나무의 뿌리를 보았습니다 인간의 뿌리도 시작이 있어야하고 부모도 시작이 있어야합니다 우주만물도 낮에 태양도 밤에 달과 별들도, 모든 생명이 있는 동물도, 낮에 짹짹거리는 새들도, 이 세계의 시작도 근원이 있어야하고 그 생명의 근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모의 부모는 부모라는 사실입니다 닭의 낳은 알도 시작은 닭이었고 모든 동물의 새끼들도 시작은 어미였습니다. 나무의 뿌리도 결국은 나무였습니다. 우주만물의 시작과 생명의 시작의 근원은 아무리 생각하여도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문득 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창세기 1장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에 마음의 무뤂을 꿇었습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요 죽음을 맞이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허무한 존재요 산꼭대기에서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의 모든 사물들과 인간들도 점같은 존재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부터 하나님과의 믿음의 신뢰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서 기도의 동역자들을 만나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모여 기도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4절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첫 아들은 가인입니다 두 번째 아들은 아벨입니다 가인은 농사를 지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일을 하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아벨은 가장 좋은 것중에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을 구별하여 거룩한 마음으로 신실한 믿음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믿음도 정성도 없이 악함과 무성의함으로 거절당하였던 것입니다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돌로 쳐죽였습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앞에 순교를 당하였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증언합니다 4절입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은 하나님앞에 산 채로 하늘로 승천하여 옮기어졌다라고 기록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절대적인 신뢰관계였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거룩한 삶을 살다가 예수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의 부활처럼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하늘로 옮기워진 것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성도들의 예표가 되는 것입니다 열왕2장에 보면 엘리야도 불말과 불수레에 실려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옮기워 승천하는 것을 제자인 엘리사가 목격하였습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확실히 살아계시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철학자 니체와 사르트르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과 생명을 창조하신 나의 하나님앞에 믿음으로 기쁘시게하며 하나님과의 회복과 하늘의 상을 꿈꾸는 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