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숙소근처 보리밥집에 아침식사를 하러갔어요
어제 밤까지만해도 보리밥을 먹자고 둘은 다짐해 놓고 ....

김치전골을 시켰어요...
어묵이 들어간 김치전골은 저는 처음 먹어봐쓴데....
맛있어서 집에와서도 끓여먹었답니다..

용궁사 입구에서 파는 오디쥬스와 산딸기 쥬스인데...
설탕을 넣어서 너무 달고 텁텁했어요 ㅠㅠ

용궁사 입구..

용궁사로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득남인데...
배와 코를 너무 많이 만져서 반질반질하네요.

처음보는 지하 약수터
시원하리라는 기대와 달리 너무도 더웠다는....




용궁사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너무도 아름답네요
최종 목적지인 자갈치로 향합니다.

대왕문어들

정과장님 추억의 맛을 찾아서 생선 통튀김집에 왔네요


우린 둘다 생선을 좋아해서 중25000짜리를 시켰어요..
역시~~음 ~~역시 맛있더군요



좀 징그럽지만...
꼼장어인데 막 틀거리는게 보고있자니 미안해 져요 ㅠㅠ

요게 우리가 애타게 찾던 홍삼이란 놈입니다...


정말 짜지만 맛있는...
또 해삼과 달리 씹는 맛이 너무도 좋아요

요건 호래기...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돌아서는 발길이 너무도 아쉽네요
부산아 내가 곧 다시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