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2일
1박2일 동안 성주 가천면에 있는 우리 교회 집사님의 어머니 댁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어른과 아이들까지 총 23명이 참석해서 감사^^
첫수련회는 산청경호강 레프팅으로 신혼여행 같은 짜릿함과 신나는 경험^^
올해는 신혼살림 같은 서툴지만 풋풋함과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내년에는 친정집에 가는 기분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수련회를 기대한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느낀 여러 가지 감사한 제목을 나누어 본다
1,많은 사람들이 갔는데 아무 사고 없이 잘 다녀와서 감사^^
( 고속도로 전복 사고 목격, 차량 4대 모두 안전 운행감사^^)
2,물놀이 재미있게 해서 감사 (보트 타고 내려오기, 뒤집고, 폭포수아래서
온몸 샤워한 것 잊을 수 없음^^ 나도 아내도 다이빙 도전, 만점입수^^)
3,좋은 집에서 생활 감사 (황토로 지은 집, 아랫집 윗집을 내집 같이사용,
겨울에는 군불때는 집, 마당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백숙 먹고, 텐트치고 )
4,맛있는 식사 감사 ( 도착해서는 라면과 밥과 된장국, 저녁에는 숯불돼지
고기구이와 신선한 야채쌈, 맛있는 부침개, 김치찌개, 닭백숙과 찰밥,,)
5,예배 감사 (출발때도 기도와 말씀:시편23 도착해서 예배와 찬양과 기도,
저녁예배: 이사야41장, 아침예배:시편121, 돌아올 때 시편133,,, )
6,말씀의 은혜 나눔 감사 (아이들의 나눔: 두려워말라, 함께 하겠다, 택함,,,
보석아빠의 은혜나눔: 두려워말라는 말씀이 위로와 힘이 되어 감사^^
택함 받은 것 감사. 나의 종이다 불러주셔서 감사, 참으로 감사 ^^)
7,식사때 마다 열심히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 (보석아빠, 정재아빠 요리솜씨,
눈물 흘리며 고기 구워주셔서 감사^^맛있게 먹어준 모든분들게 감사^^)
8,시작전부터 알뜰하게 준비해주신 집사님들께 감사 ( 기도하고 계획하고
물이 없을까 걱정하며 전화하고 시장보고,다양한 재료구입한 것 감사^^)
9,멋진 경치 구경하며 동네 산책 감사^^( 안개 덮인 산, 눈이 시원해지는
초록의 나무들, 달맞이 꽃, 자개꽃, 코스모스와 도라지 꽃 까지,,,)
10, 멋진 계곡과 만귀정 폭포 보며 자연의 주인 되신 우리 주님께 감사^^
( 우리 아버지가 이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보전하시고 운행하시니 감사,,)
11,새벽에 혼자 깨어 기도하는데 주님이 내 마음에 감동을 주신다. 들의
백합화를 보고 공중의 새를 보라 이것들도 주님이 다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너는 내 자녀인데 이것들 보다 훨씬 귀한데 왜 염려하느냐. 아무 염려하지
마라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그동네 벌도 꽃도 돌보시는 것 보고 감사^^)
교회 여러가지 기도제목과 아동센터도 내려놓고 집사님들은 직장과
가정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1박 2일 동안 함께 웃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구에 있는 후배목사님이 수박 사들고 먼 곳까지 보러 오신 것 좋았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귀염둥이 정재의 멘트가 나를 행복하게 했다.
정재 뭐가 좋았어요? “응 예배드리는게 좋았어요” 어찌 그리 귀여운지^^
물놀이하러 계곡에 내려갈 때 안고 내려가는 나를 보며 정재의 한마디 ^^
“위험하니까 조심 해야겠다”,,, “그래 아들아 조심할게^^” ㅎㅎ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