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차(2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09년 02월 21일(토요일). 05시30분
2. 산 행 지 : 충북 제천 월악산(1,093m)
3. 준 비 물 : 생명수는 충분히,간식(호복하게),방풍방수의,상비약,아이젠,기타 등등
4. 회 비 : 30,000원(뒷풀이,도시락 포함)
5. 출발장소 : 치과병원 앞(출발시간 엄수요망)
6. 산행코스
A코스 : 수산교→보덕암→하봉→중봉→보덕암삼거리→영봉→송계삼거리→마애불→
960고지→덕주사주차장(11.5km,약6시간)
B코스 : 수산교→보덕암→하봉→중봉→보덕암삼거리→영봉→송계삼거리→
동창교(10km,약5시간)
7.신청접수 : 02월20일 오전까지(여행자보험가입)
*점심은 집행부에서 준비를 하나, 보온도시락이 있는 분은 보온도시락
(반찬제외)을 준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산행에 참석하시는 님은 회장님께 01월15일 까지 연락바랍니다.(여행자보험가입)
*37인승 버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저희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저희 산악회는 책임이 없으니 안전산행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산행을 하고자 하시는 好山님들은 아래 꼬리글로 등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월악산 안내]...인기명산 12위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덕주골에는 덕주사, 마애불과 더불어 이들을 기리는 시비가 있고, 미륵리 절터에는 보물 95호와 96호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유명하다.월악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다양한 테마 산행을 할 수 있다.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
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해발 1097미터의 월악 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로 부르고 있다. 용하계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월악산 산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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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늦었지만 신청합니다. 반갑죠!!!
어서 오십시요..네 반갑습니다.
징상스럽게 반갑소!
오늘밤부터 눈이 온다고 합니다 월악산 참석하시는분들은 동계용품 아이젠등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