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에서 열린 Floriade 2011 is Australia’s celebration of spring 이랍니다.
saturday 17 September 부터 sunday 16 October까지 열리는데,
딸내미들 방학이라 아들녀석 보러 캔버라 갔다가 축제에 들렀답니다.
아직도 차가운 캔버라 날씨에 아름지기 예쁜 꽃들과 향기가
포근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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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 즐감하시길...






꽃밭을 배경으로 세 모녀가 기념으로 한 컷 남겼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자랑질을 하자면,
제가 입고 있는 주황색 남방 보이시죠?
이거 울 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사준거랍니다 ^*^
넘 예쁜지요? 저 말고, 남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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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캔버라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멜번도 심심한데 정말 심심할것 같아요.
첫댓글 햐~~꽃중의 꽃은 아드님 선물하신 어여쁜 옷 입으신 쟈스민님이셔요..^^ 그리고 꽃 사진을 어쩜 이리 이쁘게 찍으셨대요? 튜울립들이 하늘에 맞닿은 듯 합니다..^^
아~~감사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주황색 옷을 정말 처음 입어보는건데, 주황색이 이리 기분 좋게 하는지 몰랐답니다.
참 부러운 아드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울 아들도 딱 이만큼만 하면 좋을텐데....따님이 둘인것두 너무 부럽구요
감사합니다. 아들녀석이 떨어져 지내다보니 철이 든것 같아요. 그래도, 재롱은 딸내미들이 최고랍니다. ^*^
에버랜드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고.. 튤립하면 제 머릿속엔 에버랜드랑 네델란드가 같이 떠오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꽃구경 잘 했습니다. 애들이 더 커야 장거리 여행이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