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구 뭔가 하셨죠 ㅋㅋㅋ
예전의 전~
그러니까 직장다니기 전엔 저의 유일한 낙은 재봉질이었답니다 우힛
한선이 등원시키자마자 옷만들기 시작해서 하원할때까지~드르륵드르륵~~
그때 지금의 미시룩 만큼이나 들락달락 했던 원단카페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솜씨자랑방에 저의 작품들~~(작품이라고 하기엔 부끄부끄하지만)
함 올려보아욤~~
쫄쫄이원피스~
저의 첫 작품이라지요~
귀여운(?)꼬마 한선양^^

런닝과 팬티까지~~

요 날개티 패턴은 정말 많이도 만들었던~~

요셋트도 잘 맹글어졌죠^^;;
캉캉치마가 뽀인트!!

하악~~이 점퍼는 정말 작아서 터질때까지 입혔네요 ㅋㅋ
정말 이뻤다는~~

프릴캉캉스커트가 귀여운 상하셋트~
요때 한참 호피가 유행했던~

일명 아이유원피스~
좋은날??
복고원피스로 유행이었죠~
강아지의 배가 ㅋㅋㅋ

친구애기 돌 잔치가 입힐옷이 없어서 급 맹글었던 셋트~
돌잔치가서 인기쟁이었다지용 홍홍홍~~

아이스크림 그림이 시원한 여름 원피스~
요게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옷이네요 쩝

직장다니기 시작하면서
재봉틀도 팔고,,,
많고 많던 원단,,부자재,,패턴들,,,과 이별했어요
요즘같이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낄때면
이럴때가 그리워지네요~
첫댓글 대단하시네요.^^저 옷들 다 만드시고 파는 옷들보다 더 잘만드셨네요. 저도 만들고 싶다 십자수 하고 싶다 이거도하고 싶고 저거도 하고 싶고 늘 생각만하고...ㅜ 진짜 넘 이쁘게 잘만드셨네요. 손 재주가 많으신가 봐요. *^^*
독학으로 한 거라 막상보면 많이 허접해요^^
옷 만들면서 이것저것 욕심나는게 어찌나 많던지 남편몰래 사재기 하느라 고생좀 했었어요 ㅋㅋㅋ
이야~ 대단하시네요.. 매번 눈팅만 했었는데..... 감탄사를 꼭 적어야할것같아서 ㅎㅎㅎㅎㅎ 손재주 진짜 부러워요..
하하~~~
비루한 솜씨를 칭찬해주시니 감사해용^^
저시절이 그리워지네요~~하아
우와~~진짜 이뻐요. 딸내미가 엄마가만든옷이라고 좋아하겠어요. 손재주 넘넘 부러워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아침에 등원하면서 따님께서
"엄마 내 옷 이쁘게 만들어놔"
이러고
하원해서 입혀주면
"사이즈가 딱 맞네" 이랬었어요 ㅠ,ㅠ
허걱...말도안돼영ㅜㅜ저거 다 언니가 만든거라구영?앙..말도안됑.....
다 넘넘 예뻐영....전부다..제스퇄~~~
울딸랑구 다 입히고 싶은 스퇄~~~앙ㅜ저좋은 기술을..왜썩히고 있는거에영ㅜㅜ앙ㅜ
진짜 멋지당~~~저기술 넘넘 아까워영ㅜㅜ 다시 저거 해보시는게~~~우리카페에서 단골언냐들 주문받아서~~팔아도 되겠어영~~전 무조건 콜~~ㅎㅎ
완전 멋지삼^^
만약 다시 하게 된다면 이번엔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장비 들이는데 ㅠ,ㅠ
에잇~
글구 주문 받을수 없어욧!
언니가 옷을 넘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전 인건비도 안 나올꺼에욧 ㅋㅋㅋ
저도 콜..`~~~~~
와우~~정말대단해요~~ 옷만들면서 아기에대한사랑도 더커졌겠어요~
갠적으로 재봉틀할수있는사람 넘부러워요
첨엔 공주님이랑 커플룩 만들생각에 도전했었다죠^^
결국은 커풀룩은 한번도 ㅋㅋㅋ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어쩐지 한선님 코디스타일이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썩히기에 넘 아쉬워요.
다시 도전해 보세요.^^
극찬의 말씀^^
손재주 좋으신분들에 비하면 전 완전 하수예요 히힛
와~~대박^^ 제 친구도 봉틀이 열씨미 가동해서 애들 옷 만드는거 봄 신기하고 부럽더라구요..
진짜 존경해여 ㅋㅋ 근데. 손재주 너무 아까워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다시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당~
와우~ 솜씨 정말 대단하시네요. 엄마가 만드는옷이라 하나뿐이없을테고 원단도 믿을수 있고 특히나 예민한 속옷선택은 엄마표가 짱일듯싶네요. 부럽네요^^ 가끔 시간나실때 미시룩 벼룩방에 올려주세요.
하나밖에 없는 옷이긴 해요~히힛
브랜드원단을 사서 만들면 정말 감쪽같긴 하더라구요~
옷만들면서 생각한건
애기 옷,,,,,,,정말 비싸다는 ㅠ.ㅠ
우와..독학인데 저정도시라믄..
손재주가 상당하신가봐요..
저두 재봉 쪼매배웠어두 엄두가 안나던뎅..
카페나 블로그 보면서 배웠어요~
천천히 해보세용^^
대단해욧!>< 손재주 부럽부럽 모델도 이쁘지만 옷도 다 이뻐용 직장다니더라도 주말휴일에 틈틈이 만들었어도 됐을건데...
직장그만두게되면 옷 제작해서 파세요 그런까페 몇있더라구요 엄마들이 원하는 디쟌도 주문받아 샘플작업후 엄마들 반응봐서 상품화하고..
잘되면 싸이트도 오픈하고 사업으로...
ㅋㅋㅋㅋ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욧~
간단한 스카프빕이나 아이들 어린이집 낮잠이불,블라인형 카페운영하면서
판매해봤는데
이상한 아줌마들도 많고 ㅠ,ㅠ
상처뿐인 운영이었다지요 아흑,,,,
나중에 걍 취미로 하고파요~히힛
와~~정말 대단하세여..전 쉬운바느질도 잘 못하는데..정말 유아옷 판매해도 될 정도에여...
옷도 귀엽고~거기다 한선이도 넘 귀여워여~~~^^
드르륵 재봉틀 소리에 스트레스도 풀렸었다지용^^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