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얼말려놓은 무우로 "고추장 무장아찌"를 담궜습니다.
얼 말린 무
고추장에 풍덩~........2년후쯤에 맛있게 먹어주겠습니다.
<콩이>가 도서관 다녀와서 갑자기 숯불구이 먹고 싶다기에 페치카에서 구우니 연기도 안나고 좋더군요.
절대미각인 <콩이>가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워주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드만요........맛없다요.
<콩이>야 많이 먹으렴.
양미리는 <설봉>차지.
<영창>형님이 토요일 일찍 도착해서 횡성 한우 육회를 준비해줘 맛나게 먹었습니다.
옆에 보조출연한 녀석들은 직접길러 담근 배추김치,시래기 무침, 고추장 오이장아찌 입니다~
숯불구이 파티를 위하여 페치카에 숯불 불 붙이는중.
자갈을 깔고 재도전
횡성한우와 돼지목살이 자갈위에서 마구 유혹하던 밤이었습니다.
법수치리 <영창>형님-넌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구워줄께~~
<종남>군-아이고 행님 덕분에 더 맛나다요~
양미리도 올려주마.
알 배기라 고소하니 맛나더군요.
연탄난로 연통이 다 망가져서 신청하였는데 도착이 늦어 토요일에 방문한 일꾼?들은 일요일 차까지 태워 그냥 보내고
결국 옆집 사장님이 <설봉>의 꼬임에 빠져 일꾼으로 당첨^^
맨 아래 수분배출기를 달아서 이번에는 연통이 조금 덜 삭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한해 겨울도 못견디고 다녹아버린 연통들.
연통 설치후 원주시장에서 구해온 홍합으로 한잔 ㅎ~
아무튼 <설봉>으로선 큰일 하나를 해치운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참마를 심기 위하여 예초기로 묵밭의 풀을 벤다는데 땀좀 흘려야 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두 양미리 먹구싶어요.....고기도 꾸워주세요.....--.--
어여 내려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