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로 지난 5/20일 신안원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장미축제의 막을 올렸다.
무려 11만평의 산골농장에, 1백여종의 장미는 그 색상이 빨강, 노랑, 분홍, 흰색등으로
약 4만여 그루가 꽃의 향연을 펼쳤다.
특히 이곳에는 장미 뿐만 아니라 매발톱꽃, 붓꽃, 개불알꽃, 백합, 금남화, 초롱꽃야생화등 제각기
생소한 이름을 가진 꽃들이 만발했다.
그리고 주변에는 부대시설로 관상용 수석과 조각공원등이 많은 것이 독특하다.
이곳 산골농장은 산청군 신안면 국도에서 약 9km지점에 있는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도의 입구에서 농장까지 장미의거리를 조성한다고 하니 정말 아름다운
장미의 거리가 기대되는 곳이다.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곳인데 5월末 쯤이면 장미꽃이 만개 하리라 생각한다.
이곳에 양개도 약 30만마리, 하루 18~20만개의 계란을 생산한다하니 싱싱한 계란도
즉석에서 살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첫댓글 쥔님 손이! ㅎㅎㅎ 개구장이 쥔님!
장미처럼 이뿐 두분 행복하세요.
어 태후엄마랑 언제갔어 꽃도이쁘고사모님도이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