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지식인에 답변해봅니다..
저도 뭐 모르면 지식인을 무조건 검색하거든요.
전 여자구요.. 172에 65킬로 그램 나갔어요..
다이어트 하기전에 그러니까 이번 추석 끝나고 10월 1일경까지는요..
그때부터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했거든요.
대학다닐때까지만 해도 과에서 몸매 짱이다 라는 소리..(그때 55-56킬로)
한때는 모델을 꿈꿀 정도였는데..
제 직업상 앉아서 매일 일하는 거라 직장 다닌뒤로 그리고 운전한 뒤로 더욱 살이 찐것 같아요. 제가 원래 걸어다니는 것 진짜 싫어하거든요. 서있는것도...
평발은 아닌데..발이 아파서리.. 그렇지만 노는 것은 좋아해서 어릴적 그렇게 재미있었던 고무줄 놀이 동호회를 만들어 놀이 하면서 운동하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 싶었을 정도.. 우습죠? ㅋㅋ 다리 쭉쭉 뻗죠 절로 스트레칭.. 그런 생각 할만 하지 않습니까?
야튼.. 제 직업이 작가라는 것부터 밝혀야 겠군요. 쩝..
아는 남자 리포터 한명이랑 코디랑 다요트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 리포터 왈 이것이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함부로 돈 들이기 싫어 기다렸대요.. 빠지나 안빠지나.. 자기 친구 여친들 대부분 입소문이 돌아 이것으로 살을 많게는 5=6킬로 3킬로 안뺀사람이 없데요.. 그래서 자기도 확신이 들었다며 할까 한다고 뭐 코디랑 주문을 하네 마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효과 있음 나도 할래...했다가..주문
뭐 이것은 세끼를 다먹고 그중 한끼를 선택해서 밥먹자 마자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술 먹고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은 저로서는 뭐 점심먹고가 제일 낫겠다 싶었어요.. 이게 요요가 안나려면 5개월은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다요트 하는데 돈 백만원이 문제냐 하며 올봄에 허벌라이프 그거 사서 먹었는데..(다이어트 처음 시도~!였음 아차 그 전에 작년엔가? 허벅지와 배 주사 한번 맞은 적은 있음 효과는 잘 모르겠음..... 한번 맞아서리..^^)
회사에서 그거 챙겨먹기 영 그렇더라고요.. 다요트 한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60만원 넘게 샀다가 야튼 먹긴 먹었는데 뭐1제하고 3젠가..그것을 같이 믹스해서 먹는데 비싸기도 하고.. 같이 떨어지면 좋은데 3젠가 그게 똑 떨어지더라고요.. 다시 사기도 영 그렇고.. 전 딸기 맛을 샀는데 영 약먹는 기분 나고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밥생각도 나고.. 뭐 그랬어요.. 그런 경험이 있는 후로.. 식품에 대한 믿음은 별로..
야튼 딱 5킬로만 빠지면 60부터는 내가 어떻게든 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이름도 모르고 무조건 주문을 했어요.. 2개월분 ㅋㅋ 1달분이 15만원이니까 30만원
주문 온거 보니까 ( 강원도 원주엔가 공장이 있다고 적혀있고..
홍화씨와 그외 한약 성분으로 만든 가루약 한숟가락, 환약 4알씩 먹는데..
가루약이 2통, 환약든 작은 통이 1통 해서 이게 한달분이라고 왔더라고요.
(저기 부엌에 있는데 통 있는데 그냥 쓸께요)
운동을 하면서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는데.. 뭐 안해도 빠지긴 한다고 하는 말에 전 솔직히 귀가 더 솔깃 했거든요..
추석 끝나고 먹은 뒤 그 다음주에 전국일주여행을 떠나게 됐어요.. 뭐 좋은 건 다 먹고 다녔죠.. 그래도 이것은 챙겨 먹고 다녔는데.. 한달이 서서히 다 되어가는 데도 워낙 포식을 해서 그런지 64, 63 이러더라고요. 솔직히 다요트 전에 많이 먹은 날은 65에서 66 왔다리 갔다리.. 오늘 좀 굶었다 하는 날은 64이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운동을 안하고 허구헌날 여행이랍시고 늦저녁까지 소주에 전어구이며 회며.. 낙지..좋은 것은 다 먹어 그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여행중 그냥 쭈욱 먹었습니다. 여행 다녀오고 나서 두달분째 들어가면서부터 체중계가 왔다리 갔다리 하지 않고 살금 살금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두달분 먹고 나니 몸무게 61킬로.. 세달분 먹고 난 지금 저 57킬로 입니다..
다요트 시작한 이후 녹화가면... 아주 난리 입니다... 61킬로 이후 한달만에 다시 본 저희 제작팀들 모두 놀라더라고요. 몸 전체가 슬림해졌다고 제가 미니 스커트를 입고 갔거든요.. 예전 대학 다닐때 입었던 것이 맞더라고요.
허벅지,, 종아리 쭉쭉 빠졌다면서리...^^ 듣기 좋더군요..쩝
지금은 56.5입니다..
이제품 아차 이름을 아직도 이야기 안했네..
센스라인 다이어트
이 거 먹으면 배가 불려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처음엔 뭣 모르고 원래 먹던 양을 먹었는데 배가 불러 죽는 줄...
그 증상을 그 리포터에게 이야기 했더니만 이게 위장을 작아지게 하는거래요..
많은 식사량으로 늘어진 위장을 작아지게 하면서 식사량 조절을 해준다는데..
야튼 살 정말 쉽게 빠졌어요...
저의 빠진 살을 본 여동생이...아참 여동생은 일찍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 둘 낳고 살이 엄청 쪄서 허리가 아파 맛사지 받으러 다닐 정도.. 키가 165 67키로? 멋진 제부 보면 얼른 살빼야 할텐데 걱정 많았죠...
아이 낳고 3개월안에 그 살을 못 빼면 그거 빼기 힘들다는 거 아시죠? 야튼 새벽에 조깅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야튼.. 제가 그거 먹고 뺐다면서 너도 먹으라고 적극 추천했죠.. 너 같은 경우는 새벽 조깅 운동도 하니까 더 잘빠질거다라고 하면서..
그래서 전화번호 알려주고 주문하라고 했죠.. 그 리포터 이야기 하면 15만원 받을거다 하면서.. 이 컴플리트 다이어트 그게 대박이 나서 가격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리포터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야튼 제 동생 한달 먹고 4.5킬로 빠졌어요..
그리고 울 언니.. 절대 남의 말은 잘 믿지 않은 울 언니.. (그런 양반이 뭐 일본 뭐 우동이네 뭐네..뭐 그런것은 잘 사서 먹어요.. 요요 있었다는 후문은 들었음.)
야튼 자아존중감이 높아서인지 자기가 보고 판단하면 모를까 남의 말은 잘 안들어요..
그 언니가 동생 집에서 우연하게 신문에 난 그 기사를 읽었대요.. 그거 보고 울 언니도 나도 먹어야겠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신문광고?"그랬더니 기사라고 하더라고요..
흠.. 보통.. 다이어트 식품회사에 대한 기사는 잘 안나오는 법인데..
제 동생이랑 전화 끊고 일주일 훈가? 엊그제 저도 그 신문 기사 인터넷 검색했는데.. 있더라고요.. 무등일보.. 였고요... 뭐 검색창에 저 회사 치면 나오더라고요..
저도 한푼이라도 아껴볼까 옥션이네 뭐네 저 식품 검색 해봤는데요
없어요.. 제가 사는 그 여인(이름을 잘 몰라서) 연락처를 가르쳐주면 오해할까 싶어..
가르쳐 드리진 않을께요.. 무등일보나 그 회사로 직접 전화해서 구입하셔도 될테네..
혹시 그래도 살 방법이 없으면 저에게 쪽지를 남기세요.. 그때 전화번호 가르쳐 드릴테니..
전 뭐 4개월째로 내일 들어가는데 더 빠질지 아닐지는 모르죠.. 그래도 57까지 왔으니.. 요요없이 내손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자신감은 생겼어요.. ^^
그런데 이제는 운동을 조금 해보려고요..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까 기분이 좋아.. 생전안하던 스트레칭을 2분가량? ^^ 우습겠지만 씩 해줬는데... 이제는 요가를 좀 해주려고요..
요가센터 갈 시간 솔직히 없습니다..
그래서 옥주현의 요가 그거 비디오 보고 할려고요..
옥주현.. 재작년.. 그리고 작년.. 실제 봤는데..
회식 시간에..
그리고 직접 물어봤더니.. 요가 이야기 그때 하더라고요..
그런데 옥주현 말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짜지 않게 먹는게 가장 중요하대요..
짜지 않게만 먹어도 2-3키로는 빠진다고 그랬었거든요..
님도.. 평소 짜지 않게 드시구요..
제가 효과본 저거 함 드셔보세요..
전 옥주현 요가 비디오 보면서.. 정말 다시 멋진 몸매 가꿔 보렵니다.
이제 예전 옷도 입을 수 있고요.. 옷 사러 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살찐 이후로 옷을 못 샀어요.. (정장이나 고가의 옷은 특히)
그럼... 꼭.. 저처럼 즐거워지세요!
아~ 고스톱 치려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
그래두 한게임 하고 가야쥥... ^^ 요즘 고스톱 맛들여서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