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탁구 용품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싸게 할인해서 파는 용품점들도 늘고 있고 그중에는 일부 용품을 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대에 파는 사이트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가격을 다 주고 탁구장에서 꾸준히 구입하시는 회원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그럴 때마다 항상 미안한 감이 들곤 했는데 그래서 생각한 제도가 있어 6월부터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 제도는 바로 용인탁구클럽에 등록하고 운동하시는 회원님들에 대해 탁구 용품에 일정 마진만 붙이고 판매하는 탁구용품 회원 할인제도입니다.(단 외부 동호인들은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그 내용은
도매가에 러버는 3,000원, 라켓은 5,000원의 최소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것으로 종전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단 그외 용품은 마진 폭이 적어 소비자가 그대로 받습니다.
단 판매가격은 구입처별로 도매가에 차이가 있어 동일 제품도 가격 편차가 생길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회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러버 두 종류 판매가격을 보면
오메가Ⅱ는 35,200원~38,000원, 테너지는 67,000~71,000원 사이에 판매됩니다.
위 제도는 6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단
1. 구장에 있는 용품이외에 가격 문의는 사절입니다.
2. 최소 마진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구입해 주세요....
(현재 1년 동안 내는 카드 수수료를 계산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