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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전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선동 혐의에 따른 탄핵안 표결에서 무죄를 결정.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탄핵 가결정족수인 67표에 미달.
공화당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사람은 7명에 그침.
■유죄 57명, 무죄 43명…
■가결에 필요한 67명 문턱 못 넘어
■공화당서 7명 '반란표'…
■민주 원내대표 "트럼프, 평화적 정권이양 막아" 비판
3.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티켓 공동구매 플랫폼 '소셜커머스'로 탄생한지 1주년인 2011년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2년 내 나스닥에 상장해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정확히 10년 만에 이를 현실화한 것.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모두 10억 달러(1조1070억 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움.
■조달자금으로 투자·고용 확대…
■김범석 1주당 29배 슈퍼의결권
■유통시장, 합종연횡·M&A 등 코로나 이후 격변
4.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놓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커지고 있음.
미국은 중국에게 코로나19 발병에 관한 자료를 WHO에 제공하라고 요구.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으려는 WHO 조사팀에 초기 발병 사례들에 대한 미가공 원자료와 맞춤형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고 12일 보도한 바 있음.
WHO 조사팀으로 참여한 호주 미생물학자 도미닉 드위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 제공을 거부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 일원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코로나19 조사의 초기 결과물들이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중국 측의 조사 결과가 WHO 조사팀에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5.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어 직계가족은 5명이 넘어도 식당이나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됨.
수도권 식당·카페 등도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음.
다만 방역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는 당분간 유지.
■직계가족은 5인 이상 금지 예외
■부모님 포함 5인 이상 외식 가능
■형제·자매끼리는 4인까지 허용
■영업제한 시간 사라진 곳은
수도권 학원·독서실·PC방 48만곳
비수도권은 식당·카페 등 52만곳
■유흥·체육시설 방역수칙은
클럽 등 춤추기·테이블 이동 금지
사설 풋살장· 야구장도 경기 가능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13일 오후 9시까지 303명
■다중시설 감염 전파시 재확산 우려…전문가 "4차 유행도 대비해야"
■정부 "자영업 피해-거리두기 피로감에 불가피한 선택…확산땐 상향"
6.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를 위해 이른바 '제3지대' 경선을 협의해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의 첫 TV 토론회가 불발될 위기에 처함.
금 전 의원 측은 14일 "예정된 토론 일자가 내일인데 아직까지 실무협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1차 TV토론을 공지대로 진행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힘.
이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4인이 16일, 19일, 23일까지 각 후보간 일대일 토론에서 맞붙음.
26일엔 4인 모두 함께 하는 토론회가 진행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정책엑스포 in 서울 행사에 참석, 선의에 경쟁을 다짐하며 손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원팀` 강조 `우·박 남매`, TV토론 불꽃 공방 예고
■우상호 "민주당 답지 않아, `디펜딩 챔피언` 자세"
■박영선 "집권 정당이란 점 잊어선 안 돼" 반박
■첫 TV토론회 무산 위기
■토론방식 놓고 이견 못좁혀
■국민의힘은 16일 토론 돌입
1번 오신환 "청년 목소리 높일 것"
2번 오세훈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
3번 나경원 "文 정부 위선 심판을"
4번 조은희 "서울시민 희망 되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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