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천 연꽃공원 얼음썰매장 대성황
- 개장 5일만에 1천6백명 방문…방학 즐길거리 명소 -
□ 조천 연꽃공원 얼음썰매장이 성황을 이루며, 세종시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1일 “조천 연꽃공원 4,000여㎡에 조성해 지난달 26일 개장한 얼음썰매장에 세종시는 물론, 부산·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며 “주말에 방문객이 몰려, 개장 6일 만에 무려 1,633명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 지난달 30일 얼음썰매장을 찾은 김용숙(34·대전시 서구) 씨는 “겨울방학기간 중 아이들이 즐길만한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보통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올겨울은 얼음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세종시가 시민들을 위해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 얼음썰매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아이의 얼음썰매를 함께 온 부모가 밀고 당겨주기도 하고,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세종시청 재난방재과 임재환 하천관리담당은 “얼음썰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제설작업과 썰매장 결빙노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작성부서 : 재난방재과 하천관리담당 044)300-5342
관련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