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선.
1100고지습지~어승생악~어리목일부~미스틱 3도카페.
오늘은 렌트카를 반납하고,새로운 차로 바꾸는 날.
예약한 렌트카회사는 최장 14일까지만
계약이가능하고,그후에는 차종을 바꿔야한다니?
회사마다 다른듯?
아침에 어리목주차장에 주차시키고,어승생악을 탐방했다.
어승생악과 어리목은 같은주차장을 사용한다.
오늘은 주차비를내지 않았다.
무인정산기를 자세히 읽어보니 65세이상은 무료라는 사실.
어제는 몰라서 무조건 내는줄 알고 냈는데,
비록 1800원이지만.ㅋ
코스는 다르다.
어승생악은 코스가짧고,어리목은 어제다녀온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까지 연결되며 코스도 더 길다.
어승생악코스는 한라산코스중에 가장 짧은 왕복 1시간코스인데, 우리는 올라가는데 25분,하산하는데 20분이걸렸다.
내려와서 무릅상태가 좋지않은 세종댁은 어리목근처의 둘레길을 걷고,나는 어리목코스를 조금만 걸었다.
비도오고,어리목코스도12시가 넘으면 통제이라.
차를 4시까지 반납하는데,시간이 남아 신비의도로 바로앞에있는 카페에들어가니
이카페의 정원이 멋지다.
카페에서 커피,아이스크림,빵을사먹고,
고사리소세지,육포,흑돼지오겹살,하몽을 사왔다.
제주시내에 렌트카회사에 차를반납하고,새차를 인수받으니 차의 성능이 더 좋은듯.
제주올레시장에 들렸다가 서귀포의 펜션으로 되돌아왔다.
1100고지 습지.
산악인 고 고상돈씨의 기념비.
고상돈 동상. 제주출신이며,우리나라 최초의 에베레스트등정에 성공했으며, 1979년에 북미 맥킨리산의 정상은 올랐으나 하산길에 사고로 31세로 운명한 산악인.
어승생악은 코스가 짧아 4시까지 입산가능.
1169m의 어승생악정상.
정상부근.
어리목은 12시까지만 입산가능.
내가 들어간시간은 11시 59분.
어리목의 계단.
카페에서 고기도 팔고.
미스틱3도 카페의 도깨비정원.
도깨비조형물이 많다.
카페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세종댁.
숙소근처의 유명김밥인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지점,제주시내에 본점이있다.
줄을서서 대기해야한다.
5000원인 불고기김밥이 맛이있음.
월요일 휴무,오늘 아침에 포장을해와서 어리목에서 점심으로 먹었다.
첫댓글 넘 사진이 이쁘네요.
올해 설명절에 제주에 가서 와이프와 작은애와 눈 덮인 어성생악을 걸어서 올라갔었는데. .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으네요.
아리목 이뻐요~~
겨울에도 좋지요.
저는 어승생악은 이번이 처음인데,집사람이 영실코스를 다녀와 무릅이 좋지않다하여 제일쉬운코스로 갔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다니십니다 ㅎㅎ
저도
작년여름 제주한달살기 할때
하루도 안쉬고 다녔습니다
비내리는 날도 😅
애월에서 폭우를 만난 기억이 납니다
강풍과 한참 내리는데
갈매기들이 비를 맞고 요동하지 않는것을
첨 봤습니다
제주도가 그리운 밤 입니다
백수의 특권이지요.
여행은 나홀로여행이 가장 좋습니다.
사동님은 아직 젊으니 아직 기회가 더 많지요.
나그네는 오늘도 길에서 멈추지않고,잠시 쉴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