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관광 대표 장승재가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를 출간하다.
신문고 뉴스, 허도원 기자, 2022. 06. 29
DMZ관광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장승재 DMZ관광 대표가 6월 29일 우리나라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 관련 최초의 전문서적인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를 출간했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1989년 한국관광공사 재직시부터 판문점과 DMZ 및 민통선을 출입한후 2003년 DMZ관광 전문회사를 설립해 오직 DMZ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해왔다.
DMZ관련 최초 관광상품 개발은 ‘군장병과 함께 두타연 트레킹과 병영체험’ ‘열쇠전망대 DMZ 철책선 걷기&병영체험’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UN군 문화유적 탐방’ ‘통일의 현장 베트남 DMZ 탐방투어’ 등이 있다. 또한 DMZ문화원을 설립해서 DMZ아카데미 운영, DMZ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DMZ 홍보대사 위촉 등 DMZ 홍보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강원도, 안전행정부 DMZ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신한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는 ‘판문점리포트' ‘위대한 한국인 암행어사 박문수’가 있다. 대표논문으로‘남북관광사업의 새로운 상품개발 대안-DMZ 평화벨트 동서횡단투어를 중심으로-’가 있고, 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장 등 다수가 있다.
현재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 DMZ관광(주) 대표이사, DMZ문화원장,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양구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신간은 DMZ 생성과정 및 현실, DMZ 관광 발자취, DMZ관광자원 및 상품, DMZ관광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판문점 방문(투어/견학) 개요, 내외국인 및 북한 판문점 투어, 판문점 관광 발전방향, DMZ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소견, 지자체 발전방향 제시, 판문점과 DMZ 관광의 특별 이야기, DMZ 평화·안보관광 개요, DMZ 평화·안보관광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이번에 출간된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는 DMZ와 판문점 출입 33주년 기념으로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의 중간보고서 형식으로 DMZ관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1965년 3월 29일부터 판문점투어를 시작으로 80~90년대 땅굴과 전망대 중심인 DMZ 안보관광으로 널리 알려진 5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간기념으로 7월 8일(금) 오후 3시30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도서출판 밥북에서 출간했으며 가격은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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