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T 항공우주 바이오산업의 중심 지카르나타카 주
□ 인도 남부 떠오르는 경제 중심 카르나타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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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카르나타카(Karnataka) 주
- 위치: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남쪽, 타밀나두 주 서북쪽에 위치
- 면적: 19만1791㎢ (인도에서 8번째)
- 수도: 벵갈루루
- 기후: 연 평균기온 35℃, 우기와 건기가 나뉜 열대성기후
- 인구: 6100만 명(인도 내 9위)
- 주요도시: 벵갈루루, 망갈로르, 마이소르, 벨라리, 벨가움
- 언어: 영어, 카나다어, 힌디어
- 종교: 힌두(79.4%), 이슬람(13.4%), 기독교(5.8%), 자인교(1.1%)
- 주요 산업: IT, 우주항공, 철강 및 알루미늄, 섬유
□ 2004년 이후 연평균 13% 이상 경제성장을 기록하는 고도성장 지역
ㅇ 2011년도 주 생산 971억 달러, 일인당 생산은 1624달러로 2004년 이후 각각 14.7%와 13.4%의 높은 평균 성장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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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0년도 카르나타카 주의 수출량은 363억 달러로 인도 내 총 수출량에서 11.7% 차지, 주요 수출품은 전자 및 컴퓨터 SW제품, 보석, 석유제품 순임.
ㅇ 2011년도까지 카르나타카 주의 총투자 유입액은 7811억 달러이고, 제조업이 40%, 서비스업 24.7%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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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갈루루는 인도 IT, 항공우주의 중심지
ㅇ IT산업
-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카르나타카 주의 수도 벵갈루루에는 HP, Intel, IBM, Infosys, Wipro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포함한 IT 기업의 80%(2160개)가 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IT 클러스터를 형성함.
- 벵갈루루 내의 집중된 IT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개발비용 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아웃소싱 및 센터가 운영되고, 인도 전체의 총 전자시장 수출률에서 33%가 벵갈루루에서 이뤄짐.
ㅇ 항공우주산업
- 벵갈루루는 인도 항공우주산업의 수도(Aviation Monopoly Capital)로서, 전 인도의 항공산업 개발 및 생산의 65%를 진행함. 항공산업의 중심인 HAL, ISRO 등 개발생산업체가 소재함.
- 한국과의 항공기 제작분야 협력 강화 및 인공위성발사체 개발협력의 기회가 기대되며,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 및 개발협력 기회의 발굴을 통해 우주항공분야에서 한국의 투자 및 기술협력 기회가 증대할 수 있음.
ㅇ 의료 바이오산업
- 카르나타카 주는 인도 전체 바이오산업 중 50%를 차지하며, 바이오테크 기업 중 60%가 벵갈루루에 있어 전체 제약수출의 40%가 벵갈루루에 있는 기업에서 이뤄짐.
- 인도의 바이오 제약시장은 118억 달러, 의료기기시장은 27억 달러 규모로 인구·소득의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음.
- 카르나타카 주 정부는 '2009~2014년도 산업개발정책' 발표에서 벵갈루루 헬릭스지구(벵갈루루 시 북부에 건축될 대규모 바이오 개발단지)와 망갈로르, 마이소르, 벨가움 등을 포함한 기타 5개 도시에서 바이오산업을 부흥시킬 예정임.
- 현재 인도의 의료기기시장에선 미국(25%), 일본(11%), 독일(8%) 등 전통적인 의료기기 강국이 점유하고 있으나,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한국 의료기기 역시 진출이 유망함.
ㅇ 인프라 및 건설산업
- 산업 인프라 수요 충족과 도시환경 개선으로 도로 및 철도망 확장, 시내 전철시스템, 국제공항 건설, 발전소 구축 등과 같은 공공분야에 대한 투자와 주거용 단지 및 산업단지 등과 같은 개발회사 주도의 기업 건설프로젝트가 증가 추세를 보임.
- 2001년부터 2012년도까지 카르나타카 주 인구 유입 중 53%가 벵갈루루, 망갈로르, 마이소르, 벨라리 등 8개 도시로 유입함. 이에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 Mega city 프로젝트 등과 같은 주거용 단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임.
- 또한, 카르나타카 정부에서 2009~2014년 신개발정책을 통해 시행하는 수바르나 카르나타카 개발회랑(SKDC, Suvarna Karnataka Development Corridor) 외 10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잠정적으로 실시될 예정임.
- 인도정부의 높은 재정적자로(10% 수준) 민간참여를 유도하고, 외국기업의 참여 역시 환영함. 국제개발은행(세계은행, 아시아은행)의 자금을 활용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고 있음.
ㅇ 섬유·식품 기계 및 엔지니어링
- 인도의 수출의류 20%, 실크생산 65%가 벵갈루루에서 이뤄짐. 커피, 코코아, 유제품, 과일, 사탕 등과 같은 기본 식품 생산 역시 인도 최대임.
- 벵갈루루 인근지역에 대량으로 실크를 생산할 Silk City 개발이 진행 중이며, 벵갈루루·벨가움·마이소르·툼쿠르 등과 같은 지역에 약 10곳이 넘는 섬유산업단지가 들어섰음.
- 또한, 벵갈루루 인근도시에는 Bharat Earth Movers, Hindustan Machine Tool, Bharat Heavy Electrical 등과 같은 국영 엔지니어링 기업이 다수 소재함.
http://www.globalwindow.org/gw/overmarket/GWOMAL020M.html?ARTICLE_ID=5002212&BBS_ID=10
대한민국 IT기계, 우주항공, 생명공학바이오, 실크, 인프라, 의 중심 경상남도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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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經濟産業 |
영어의미역 |
economy and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용어/개념용어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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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財貨)를 획득하고 이용하는 활동.
[개설]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이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가리킨다.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시킨다.
[지역적 특성]
진주시는 경상남도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산청군·의령군·함안군·고성군·하동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마산시·사천시와 접해 있다. 총면적은 712.84㎢로서 1읍, 15면 21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서 간 연장거리는 43.7㎞, 남북 간 연장거리는 33.2㎞이다.
한편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대전~통영 간 고속국도가 남북으로 연결되어 문화교류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남으로는 사천시, 북으로는 거창군, 김천시로 통하여 바다와 육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해당한다.
광역적으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의 대도시와 연계된 경제권을 이루고 있으나 지리적인 제약조건 등으로 인하여 경상남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정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4~5시간이 소요되며, 잠재적인 관광자원이 많으나 콘텐츠의 부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한 것이 진주지역의 경제적 취약점이라 할 수 있다.
[지역경제 현황]
경상남도 진주시에는 2011년 현재 상평지방산업단지를 중심으로 4개의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2,276개의 제조업체가 활동 중에 있다. 이들 업체는 종업원수 50명 미만의 소규모 업체이며, 이중 농기계부품을 생산하는
IT기계금속 관련 업체가 550여 개로써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진주실크사업 및 진주BIO산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가상승은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기반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구조]
경상남도 진주시에는 2010년 현재 상평지방산업단지 및 4개의 농공단지와 바이오전문단지가 소재하여 제조업체 2,276업체에서 12,481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진주지역의 기업군을 업종별로 분류해보면, 상평지방산업단지와 4개의 농공단지의 경우 농기계부품, 견직물, 제지, 음·식료품제조업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규모별로는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대부분이며,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평지방산업단지가 면적이나 등록업체수 면에서 경제산업의 중심단지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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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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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의원 예결특위 주장…서승환 장관 긍정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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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6일 경제부처 정책질의에서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김성찬 의원(창원 진해)은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제2안민터널, 의창수협 위판장 건립 공사 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박대출 의원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한 배경을 설명한 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항공우주산업으로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9월 초음속 훈련기인 T-50이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는데 대당 가격은 271억 원으로, 중형차 1000대 값으로 총 16대를 수출하면 차량 1만6000대를 수출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토연구원에서 지역특화사업입지마련 연구용역이 당초 계획대로 라면 10말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지자체의 자료제출 지연 및 분석으로 인해 12월 완료예정”이라며 “용역내용에 항공산업의 미래수요까지 포함돼 있느냐”고 물었다.
특히 “정부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월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이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생산 200억달러, 수출 1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런 목표달성의 전제조건이 성립되려면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지정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은행이 4월 발간한 항공기 산업현황 및 기술동향에 따르면 세계 항공기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으로 2010년 4000억달러였는데 2020년에는 6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 보고서는 선진국 기업들 간의 폐쇄적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분업구조로의 신속한 진입 필요성이 증가 중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진주유세 때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진주와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했고, 지난 1월 나로호 발사 성공 후 나로호에 부품이 20만개가 들어간다. 진주·사천의 항공우주산업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항공산업 수요조사시 미래수요를 포함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하루속히 국가산단 지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박근혜정부의 공약사업인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찬 의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의창수협 위판장 건립사업과 관련, “2003년도 매미, 2012년도 볼라벤 등 대형태풍으로 건물침수 및 훼손이 심각한데도 기재부 검토과정에서 예산이 제외됐다”며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12억 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진해 삼호교차로∼삼정자 육교까지 평소 5분 걸리는데 출퇴근 시간에 30분 이상 걸리고, 신항 개항이후 평일 낮에도 진해를 통과하는 화물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등 교통체증 심각하다”며 “제2안민터널 완공(2020년)을 단축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시기 조정 등을 위한 예산 30억 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도 친환경 해수욕장 사업에 대해 “토지보상 등 해수욕장 조성에 필요한 대부분의 예산이 내년도에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국비 22억 원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제외됐다”며 반영을 촉구했다.
http://g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22&no=189042
지역동반성장 주도
지역 내 균형발전
- 지역 간 연계발전
- 광역차원의 연계발전 ⇒ 서부 경남의 지역혁신 거점도시
- 광양·진주 광역권 ⇒ 진주, 사천, 남해, 하동 포함
- 남해안 시대 구상 ⇒ 경남, 전남, 부산 참여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 남해·하동의 안정적 발전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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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내 균형발전
- 소외된 서부 경남의 발전동력 계기
- 진주 혁신도시는 경남 균형성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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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성과 공유 방안
- 혁신의 확산(spill-over)
- 낙후된 서부경남의 성장동력 엔진 역할 수행
- 진주의 성장 ⇒ 서부 경남 8개 시군으로 확산
- 지역 간 혁신 네트워크 구축
- 서부 경남 중심으로 시군 간 연계 발전
- 첨단 및 농·생물(진주), 항공우주·조선·국방(사천), 관광휴양(산청, 하동, 남해), 물류거점(함양, 거창) 등 산업거점 도시로 경남 균형발전 도모
http://innocity.jinju.go.kr/01innocity/02_04.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