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개벚지나무
산개벚지나무
나물을 뜯으면서......
주로 곰취를 따면서......
등로옆으로 나물을 따면서 간다.....
우측은 곰취, 좌측은 박새.......
고도가 낮아지면서 나물이 없으니 부지런히 내려간다.......
개천이 흐르는 곳까지 내려오니, 덩굴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덩굴과 잡목이 우거진 개천을 따라.......
이제 막 땅속에서 솟아나와 흐르고 있는 개천물을 손으로 떠서 먹고 있는 청산님......
이끼도 무성하게 피여있고......
개천을 따라 내려가고 있는 챔프님과 해마님 (좌측부터).......
개천따라 내려가다 개천 옆에서 잠시쉬면서 지도보고 진행방향 다시 점검하고........
다시 개천을 따라 내려간다........
이끼가 잔뜩 낀 바위사이를 흐르는 물.......
해마님.......
고비들이 잔뜩피어있는 개천 옆 사면으로 올라......
높지않은 능선하나를 올라서.......
다시 밑으로 떨어진다.......
다시 덩굴과 잡목이 우거진 개천을 따라 가다가......
이제는 약간 커진 개천을 건너........
사면을 위로 올라가니 임도가 나온다.......
월둔골 초입에서 아침에 산행시작할 때의 그 임도다.
이 임도가 월둔고개를 넘어, 인제 기린면의 조경동으로 연결되여 있다.
내려오는데 1시간 20분 걸렸다.
여기서 물한잔씩 먹으면서 잠시 휴식.......
5분 정도 휴식후 임도를 따라 월둔고개로 올라간다.......
7분정도 올라가니 월둔고개다.
여기서 우리는 우측으로 올라 1154봉을 향해 간다.......
희미하게 등로가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오고 있는 메아리님......
청산님은 등로옆으로 해서 곰취를 채취하면서 올라간다.......
벌깨덩굴 군락지........
전부 다 나물 보따리 하나씩 꿰차고,......
월둔고개에서 50여분 걸려 1154봉에 도착, 휴식을 취하고......
1154봉 삼각점.......
다시 출발, 이제는 하산이다.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월둔골쪽으로 내려간다.......
나무사이로 점심먹은 후에 내려 온 봉과 능선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개인산이 보이고.......
나무사이로 보이는 바로 옆의 응복산을 약간 당겨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계방산.......
맨뒤 좌측에 계방산, 가운데 고개가 운두령, 우측이 1271.8봉으로해서 1247.9봉과 맨 우측의 1324.4봉.......
중앙 우측에 계방산, 중앙 좌측에 소계방산.......
맨우측에 소계방산, 좌측이 오대산.......
바위밑으로 뚝 떨어져서,
부지런히 하산.......
하산중에,
앞에 남당님은 또 미끄러져서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있다,
남당님, 오늘 오지에 와서 고생 많이 하신다.
오전에는 절벽에서 떨어졌지, 하산길에 미끄러져 두세번을 넘어졌지,
나중에는 나무에 긁혀 얼굴 귀옆이 찢어져서 피까지 나지........
하산중에, 해마님........
1011봉을 지나서 이름없는 봉에서 잠시 휴식........
바위를 내려서, 급경사길을 하산중......
하늘도 잘 안보이는 숲숙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확트인 곳이 나타난다. 무덤이 있는 곳이다.......
이곳 무덤이 있는 곳에서 예상치 않게 더덕을 많이 캤다.
더덕도 잘모르는 챔프님도 큼지막한 더덕하나 캐고......
화은님과 하늘재님 합작해서 다리 두개 달린 근래 보기드문 잘생긴 더덕캐고......
무덤이 있는 곳을 지나,
한쪽은 가파른 사면으로 되여있고 또 다른 한쪽은 절벽으로 되여있는 능선길을 조심조심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