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

[반월성]

- 난타공연, 도립 국악공연, 흙인형 만들기 등 이벤트 다양 -

□ 강원도는 
    - 오는 11월 10일(토)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일)까지 2일간 남이섬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
      판매·홍보와 도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남이섬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강원도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6월 시작으로 8회차를 맞는 이번 한마당 장터는
    -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강원도 전통시장 이동장터인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지난해 인천연수구를
      시작으로 노원구, 은평구, 남이섬 등 7회에 걸쳐 5억 2백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매회 2일간 점포 평균
      지난해 4백만원, 올해에는 5백만원 이상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그간 운영 판매액 】
○ 7회 개최 : 502,000천원     - ‘11년도(4회) : 244,850천원 - ’12년도(3회) : 257,150천원        ▷ 감자원정대 이후 지속적인 주문판매로 실제 매출액은 보다 높을 것으로 사료됨

     - 이번 감자원정대 운영은 수도권 지역으로의 판매전략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난타공연, 도립 국악공연,
      흙인형 만들기, 전통 발물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 금번 이동장터에는 
    - 도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컵닭갈비, 닭강정, 아바이순대, 산나물,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관광객에게 내놓고 가격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통시장별 주요 판매품목 】
- 춘천 : 중앙시장(컵 닭갈비, 닭꼬치), 서부시장(참마, 야콘, 감자, 풋고추)  - 강릉 : 중앙시장(통황태, 자연산미역 등), 주문진시장(건오징어, 황태채 등)  - 원주 : 자유시장(느타리, 표고버섯)  - 속초 : 관광수산시장(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황태강정, 닭강정 등)  - 삼척 : 중앙시장(미역, 다시마, 메밀빈대떡, 찰옥수수 등)  - 횡성 : 횡성시장(횡성한우, 더덕, 소머리 곰탕 등)  - 정선 : 정선시장(장아찌류, 한과, 약과, 고사리, 곤드레, 황기, 헛개나무 등)  - 평창 : 평창시장(메밀부침, 감자부침,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 양구 : 중앙시장(두유, 송이주, 더덕주 등)  - 양양 : 양양시장(국화차, 송이가공품 등)

  □ 김지영 도 경제정책과장은 
    - 그간 사업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 원정대” 이동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 대표(우수) 상품 판매 및 홍보로 강원도의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