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알파와 오매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금 년 한 해, 때를 따라 도우시고,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저희를 건지시고,
오늘 복 주시는 주일, 저희를 예배자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과 말씀으로 임재하사 주의 음성과 주의 영광을 보여주시옵소서.
예배할 때 죄악이 씻겨지고 은혜가 강같이 흐르는 지성소 예배로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부정한 입술과 때 묻은 마음과 정결치 못한 행실을 주님의 보혈로 씻기시고 태워주시옵소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남도 못 들어가게 막으며 악으로 빨리 달려가며,
원망하고 불평하며 강퍅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첫 주이며,
지난 34년 동안 목양교회에 주님이 주인 되시고 이 땅을 밝히며 열방을 품고 큰일을 감당하게 부흥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진정한 예배가 숨 쉬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최고의 찬양과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로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가는 교회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올 한 해 주신 사명을 힘써 잘 마무리하게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 저녁 34주년 기념 성령 집회, 청년부 블레싱, 3040 열린모임, 새가족 잔치, 시온찬양대 성탄절 칸타타 등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모임과 예배에,
믿기로 작정된 영혼을 보내어 주시고, 불같은 성령으로 충만케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다음 세대인 교회학교와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꿈을 꾸게 하시고,
자녀들이 예언하며 청년들이 환상을 보며, 열방 가운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귀하게 쓰임 받게 앞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2019년 교회 구역 부서마다 다윗의 길로 행하며 코람데오로 섬길 믿음의 선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부름 받은 항존직이 첫 마음을 지키며, 예배와 기도 사역에 힘써 섬겨 주의 비전을 이루며,
추수 날 얼음냉수같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선한 목자의 심정으로 몸된 교회를 이끄시는 담임목사님!
능력의 장중에 붙드시고, 영과 육을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목사님 기도하고 결정하는 것마다 주님의 기쁨이 되며, 성도들을 생명의 꼴로 먹이고 잘 목양할 수 있도록
말씀에 갑절의 권세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대언하시는 생명의 말씀이 살아있고 권세있어 눌린 영혼이 살아나고침받고
회복과 비전을 보는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부목사님 전도사님 사역 가운데도 말씀의 권세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모양 저 모양 섬기는 숨은 손길을 우리 주님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는 지키는 국군장병과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 질병으로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연약한 성도,
무거운 짐에 힘겨워하는 서민들과 오늘 우리 목양교회를 출입하는 모든 이에게, 하늘의 평안을 내려주시옵소서.
오늘의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되고, 기쁨에 춤추는 좋은 날을 반드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온 맘과 정성으로 올려드리는 시온찬양대 찬양이 하늘 보좌를 흔들며 우리에게는 울림이 있고
찬양의 가사와 고백이 삶에서 응답되는 은혜의 찬양으로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만나주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