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인가족, 페가소스4 잘 사용중입니다.
주로 오토캠핑을 다니는데
패킹 사이즈에 비해 이너가 넓으니, 와이프도 페가소스4 만 들고다닐려고 하네요.
덕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코베아 휴하우스3 는 접대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늘막 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저번에 제주도에 들고 가서 1박 하기도 했고
간단모드 오토캠핑용 으로도 잘 사용중입니다.
강풍이 불어도 거의 흔들림이 없고
비가 쏟아져도 걱정 없더라구요.
한가지 바램이라면...
여름 그늘막 & 오토캠핑용 플라이가 따로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플라이는 얇고, 사방이 뚫려있는 형태는 아니다 보니 그늘막 용도로는 좀 아쉽네요. 이너 텐트만 치고 있기엔 해가 따갑구요.
4면 개방이 가능한, 전실 없는, 백패킹용 천이 아닌 일반 오캠용이나 타프용 천으로 된 플라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전실이 없으면 플라이용 폴대는 안챙겨도 되니.. 무게도 큰 차이 안나는건 아닐까 하는...
여튼, 올해 저희 가족이 제일 잘 사용한 장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해수욕장
오토캠핑
하늘 보기 창
제주도
오토캠핑
오토캠핑
첫댓글 페가소스 4를 만든 보람이 있네요. 잘 사용하는 사진을 보니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