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민예총>’ 제하의 글을 고흥군청 게시판에 게재 했다.
이에 대해 사법처리 이전 반듯이 진실이 밝혀져야 할 사항
■ 박○○ 공모.
박호민 시인은 중앙 문단에서도 활동하다가 풍양면 축두마을 낙향하여 詩를 쓰는 시인이며, 현재는 <아리랑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함.
처음 민예총 지부장 운운했던 말은 최초로 고흥읍 운암식당에서 모 분과위원장이 본인 입으로 탄원서 문제를 언급하면서
“민예총은 민(民族)자 가진 사람이 없으니, 민자 가진 형님(박호민 시인 지칭)이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날 처음 화두(話頭)가 된 적은 있었다.
그러나 공모한 사실은 자가당착(自家撞着)
■ 이○○ 총회 사회자로 세우려고 획책.
총회 3일 전에 모 분과위원장이 <아리랑신문>사를 방문하여
“지부장이 그만 둔다면 대안이 있느냐?”
“지부장이 그만 두기로 했으니 이송형 선생님을 모시면 어떻겠느냐 ”
“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획책’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
■ 김00 前홍보위원장은 총회에서 미리 회원들의 동의도 얻지 않았다.
이미 4월 9일자로 고흥군청 게시판에 반박한 내용으로
“필자는 현재도 홍보위원장이며, ‘총회 감사보고’ 동영상은 회원들의 동의를 얻기 이전에 필자는 초대 때부터 홍보위원장으로 역임했고, 현재도 <오마이뉴스> <아리랑신문> 등 민예총에 관련 홍보기사를 대대적으로 게재하고 있음.
총회 당일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회원들의 동의를 묻기 이전에, 총회 기록보존 및 보도에 관한 사항이다. 동영상 배포는 도의적인 문제와 적법성 문제 때문에 공개하지 않음. (일부에서는 동영상CD를 몰래카메라, 불법도청 운운 하는데 이 문제는 변호사와 상의 검토 후 신중하게 공개하겠음)”
■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모두 삭제한 채 김 前부지부장으로 하여금 관계기관에 제출.
고흥군청에 제출한 ‘총회 감사보고 동영상’ 어떤 형태로 삭제 편집되었는지 모른다.
다만 원본 동영상에는 ‘총회 감사부분’(1:13:39초)과 ‘총회 김종규 부지부장 항변’(16:53초) 2편의 동영상을 김종규 부지부장 명의로 가감 없이 고흥군청 민원실에 접수했고, 이어 감사원에 제출했음을 확인.
■ 지난 12월에는 본인이 발행하는 000신문에 민예총 기사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본인이 홍보위원장이면서도 홍보비(일종의 촌지)로 20만원이나 받았다.
지난 12월에 이진호 지부장이 <아리랑신문>을 방문하여
“그간 민예총을 광고 홍보를 해줘서 통장으로 40만원 입금시킬 테니 20만원은 간사 통장으로 입금시켜 달라”고 말했다.
12월 21일 이진호 명의로 40만원 입금 확인 후,
당일 20만원을 김영미 간사 개인통장으로 입금시켰다.
40만원이 촌지라면 지출결의서에 확실한 촌지라고 밝혀야 했다.
민예총 고흥지부 관련된 광고는 <아리랑신문> 창간호부터 실려 있다.
이는 ‘물타기’ ‘물귀신작전’ 등의 전형적인 형태로 반박할 가치 없음.
■ 제명처분에 관한 반박 글을 군청게시판에 올리면서 도지회 사무처장이 “현집행부가 총사퇴하고 총회에서 새집행부를 선출 하겠다”, “고흥지부를 사고지부로 처리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게재하며 그동안 스스로 자인한 “홍보위원장”이라는 자리까지 부정하는 듯 소속단체의 명예를 먹칠해왔습니다.
4월 23일자로 고흥군청 자유게시판에
“지난 4월 13일 민예총 전남지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전화오기를 “내부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니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현집행부가 총사퇴하고 총회에서 새집행부를 선출 하겠다”고 제안했다.
6일이 지나 '언약 파기' 내용의 전화가 다시 오기를 “이번 문제가 다른 사회단체들에게까지 확대되어 더 이상 중재 협상안이 필요 없게 됐다”라는 통보를 받아 “고흥지부를 사고지부로 처리했다"라고 말했다.”고 게재했다.
이날(23일) 저녁 7시경 전남지회 사무처장이 전화가 오기를 “군청게시판 글이 ‘아’다르고 ‘어’다르다”며 “고흥지부를 사고지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집행부 스스로가 현 지부장을 유임시켜놓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니 이는 자승자박.
■ 내년 4월까지 임기가 남은 현지부장을 사퇴시키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지부장으로 앉히려는 의도였습니다.
처음 탄원서 발단은 김종규 부지부장이 민예총 고흥지부 간사 책임추궁에 관한 사항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서면 답변 없이 입맛에 맞는 사탕발림으로 일관하여 전체 회원들에게 반발확산.
■ 간사 인건비 등 운영비 문제를 모두 함께 의결했고 현재 운영위원 회의록에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끝난 후, 자필 서명이 빠진 ‘운영위원 회의록’은 무효다.
작년 7월경 ‘운영위윈회’에서 ‘간사 인건비’를 언급하자 이진호 지부장이 “작년에 50만원 지급하다가 올해부터 매달 70만원(상여금 400%는 빠져있음)으로 올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부장 업무추진비는 매달 30만원 지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 총회에서 공식적인 감사보고서가 아닌 별도의 감사보고서 문건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상식 밖의 행위까지 저질렀습니다.
남선현, 장경자 2명의 감사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 동안 감사를 했다.
총회에서 감사가 배포한 감사보고서는 총회 공식적인 감사보고서와 같다.
다만 감사가 배포한 감사보고서는 감사 세부사항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총회 감사보고 때 “개인통장을 감사 했느냐?” 질문에
“개인통장은 사법기관만 할 수 있어 못했다”고 답변했다.
감사가 감사의 의무를 다했는데 상식 밖의 행위를 했다고 매도하는 것은 적반하장.
■ 이제 이들의 무모한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했습니다.
최경필 전 사무국장은 총회에서 김종규 부지부장에게 "탄원서,최고장이 고발 될련지,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이는 고발 사안이다.
이미 세부적인 감사자료는 확보되어 있고, 명예훼손 부분도 모두 취합했다.
먼저 검찰 조사가 착수되면 한 점 의혹도 없이 낱낱이 밝힐 것이며, 양심 답변은 당연지사.
2007. 4. 30일
(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고흥지부 홍보위원장 김 성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