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백운대 10.8.09:30 - 16:00
설악산 10.14.03:00 - 18:30
대둔산 11.11.07:00 - 20:40
아리아케 11.14.09:10 -15.22:30
청계산 12.9.10:00 - 19:00
마니산 12.18.11:00 - 19.20:00
설악산 12.24.13:10 - 26.19:00
장소: 서울 은평구 종로구 강북구, 경기 고양시
강원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마도 이즈하라 히타카스
서울 서초구, 경기 성남시 과천시
인천 강화군 화도면
강원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코스: 산성입구 - 보리사 - 위문 - 백운대 - 산성입구
오색 - 대청봉 - 중청 - 소청 - 봉정암 - 영시암 - 백담사 - 용대리
행정리 - 돗대바위 - 낙조대 - 개척탑 - 수락계곡 - 주차장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 대마도 - 아리아케 정상 - 부산
함허동천 - 절고개 - 마니산정상 - 함허동천 - 석모대교 - 보문사 - 낙가산
필례약수 - 한계령 - 서북능선3거리 - 중청 - 소청 - 희운각 - 천불동 - 신흥사
*** 북한산
며칠전부터 중학교동창 유종철이 서울에서 가장높은 백운대에 올라가
보고싶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10 여년전 벚꽃필때 나를따라서 한번 올라가보고 못가봤다고 했습니다
너는 너무나 느려서 함께가는게 좀그런다고 했더니 작년부터 헬스장에도
다니고 있으니 걱정말고 가자고 했습니다
산행후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복국이든 보신탕이든 사준다고 했습니다
백운대 (836m)
서울에서 가장높은 북한산 백운대 입니다
고양 의정부 남산 인천 김포 강화까지 아주 잘보이는곳 입니다
국립공원이라 통제를 하여서 일몰후에는 어렵지만 새벽이른 시간이나
열렬산꾼이 밤에 몰래찍은 사진을보면 참으로 좋답니다
부천에살때 83년 크리스마스때 도선사 - 백운대 - 산성입구 - 야간산행을 했었는데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산아래는 어느곳이든지 기막히게 좋았습니다
보리사윗쪽 여러곳에는 텐트도 여러동 있었고 음악소리도 들렸습니다
소나무
산성등산로 보리사에서 위문에 오르는 계곡의 소나무 입니다
백운대에서 산성으로 내려올때는 언제나 저소나무 아래에서
발을 씻기에 언제나 만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 설악산
20 수년전부터 절치하게 지내는 S산악회를 따라서 설악산에 갔습니다
단풍 피크철 이라고 03:00시부터 문을 열어주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좋았던 기분은 잠시였습니다
200m쯤 부터서는 등산로가 좁아지면서 정체가시작 되었습니다
오색코스로 10번넘게 다녔지만 오늘처럼 긴정체는 처음 이었습니다
대청봉에서 일출을 기다릴려면 추울같은 걱정도 하였으나 그것은
기우였고 계산착오 였습니다
작은 난코스나 서리가내린 목재계단 에서도 10여분씩 정체된탓에 대청봉
한참 아래에서 일출을 맞았습니다
오색 출입구
03:00시 이른 새벽인데도 피크때라 등산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구조헬기
40대 후반의 여자가 양다리에 쥐가낫다고 큰소리를 지르면서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헬기를 가까이서 구경한다고 환자옆에 몰려있던 등산객들이
프로펠라 바람에 낙엽과 흙먼지를 흠뻑뒤집어 쓰고난 뒤에야
소리를 지르면서 피했습니다
대청봉
대청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려면 30분이상은
기다려야할것 같았습니다
S자로 길게늘어선 줄을보니 사진찍을 엄두가 안났습니다
머리가 반백인 50대의 아주머니와 품앗이로 정상석 사진찍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마치고
아주머니께 사진을 두번 찍어주면서 왠지 기분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바위사이 구석에둔 배낭을 쳐다보니 배낭손잡이에 끼워둔 스틱이 없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봉정암 내림길 난코스를 내려갈걸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5-6m 되는곳에 내스틱을 들고가는 여자가 보였습니다
" 아주머니 왜 내스틱을 가져가세요 이리갖고 오세요 "
남자같았으면 욕이라도 해주겠으나 여자이기에 참으면서
" 아주머니 자식키우는 엄마가 인생을 이렇게살면 안돼요 "
해주었습니다
절도가 들통나니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 어머 제것인줄 알았어요 내것을 신랑이 가져갔나 보네요 "
" 아주머니 신랑좀 봅시다 신랑이 어디있어요 "
두리번 거리면서도 여보나 00아빠도 못부르고 순간을 벗어나려고만 했습니다
" 이렇게 좋은 산에와서 이게 무슨짓 이어요 "
손잡이 끈끼리 X자로 끼워서 배낭손잡이에 끼워둔 스틱을 자기것인줄
알았다니 참으로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40대후반의 그나쁜 여자한테 스틱을 도둑맞고 스틱없이 봉정암 그험한
바윗길을 헤메면서 내려왔을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 하기만 합니다
제발 그런 나쁜 사람들은 이런 좋은산에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중청산장
소청산장
화장실을 짓는다고 헬기가 자제묶음을 날랐습니다
사리탑
봉정암 적멸보궁 사리탑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부처님 사리탑이 참 많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은 이곳을 포함하여
영월 법흥사
정선 정암사
오대산 상원사
양산 통도사 등 5곳 입니다
지리산 법계사 구례 사성암 고성 건봉사 예산 법주사 등등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사리가 여러되나 나온모양 입니다
여러 종교의 종교인들도 사람이기에 여러가지 욕망이 있겠지만
불교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스님들이 50000원짜리 지폐를 수북히 싸놓고 포커를하는 영상
경주 불국사주지 종상스님과 영천 은혜사 주지등 조계종에서도
힘께나 쓴다는 고승들이 불굴사 인근의 호텔과 사찰의 깊은방
수행장소에서 현찰 보따리를 들고와서 도박을하고 때로는 마카오까지
원정도박을 다니기에 도박을 말리고 폭로한 60대의 장주스님을
영구제적 (멸빈)해버렸다고 합니다
화성 용주사주지 성원스님은(속명 김상진) 숨겨둔 여승과 아들 쌍둥이를
낳아서 중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덕사 출신으로 조계종 총무원장까지 당선되어 출세했던 설정스님은 (속명 전득수)
육십몇억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처녀신도와 사이에서 낳은딸을 신도들이
시주한돈으로 러시아로 유학까지 보내놓고도 자기딸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다가 그좋은 총무원장을 1년여만에 사퇴하고 말았습니다
총무원장의 비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할려는 젊은 적광스님을
조계종 스님들과 직원들이 강제로 지하실로 끌고가서 얼마나 두들겨
팻던지 얼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효봉스님 성철스님 법정스님 무산스님등 훌륭한 스님들같은
스님다운 제자 스님들이 나서서 불교를 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흥도 LNG기지 혜화전신국등 서울시내의 여러 국가보안목표를 폭파해서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으려고한 이완용과 동급인 이석기에게 인권상을준
한심한 조계종 총무원은 제발 각성 반성 참회 하기를 촉구합니다
봉정암 주지스님은 장말로 훌륭한 스님이기에 봉정암에만 약소한 시주를하고
7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해탈고개
백담사에서 봉정암에 올라갈때에는 모두들 아이고 죽것네
하면서 오르는 해탈고개 입니다
이곳은 올라갈때나 내려올때나 가장 힘든곳 입니다
고사목
80년대 초에는 저고사목이 없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봉정암길의
명물이되어 있었습니다
소청아래의 아치모양의 개선문은 몇년전 태풍때 없어져 버렸는데
이 풍도 고사목은 이데로 놔둔다면 50년은 갈것같아 보였습니다
내장사 서래봉아래 벽련암 내려가는 곳에도 이고사목과 비슷한
고사목이 있습니다
용아장성 입구
솔차니 겁나고 기분이 씁쓸한 경고판 입니다
그래도 10여년 전부터 벼르던 용아장성을 올해는
꼭 밟아보고 싶습니다
백담사
백담사에서 7km 떨어진 용대리로 나가는 셔틀버스를 타려고
백담사경내 에서부터 길게늘어선 줄입니다
55분을 기다려서 셔틀버스를타고 나왔습니다
8대가 쉬지도안고 계속 다닌다고 습니다
용대리 주민들은 백담사덕에 큰재미를 본다고들 했습니다
*** 남한산성
수어장대
매월 둘째주 일요일은 군동기회 충무산악회 산행날 입니다
군동문회에서 200여명이 국가를 수호하자는 결의대회도 하였습니다
공덕비
옛날의 경기도 광주 현감 군수 경기감사님들의 공덕비들 입니다
그시대에 저분들은 입법 사법 행정 병권까지 거머쥔 대단한 권력을
갖었던 대감님들 이었습니다
점심식사
좌측의 우리중대출신 김진규는 20여년 전부터 해마다 김포 대명항의
맛있는 새우젓갈과 떡등을 보내주는 고마운친구 입니다
*** 대둔산
돗대바위
오늘까지 대둔산에 5번째 와봤습니다
2번은 안내산악회를 따라서왔고
2번은 이영진님을 따라서
겨울은 낙조대야영
가을은 낙조산장 데크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오늘은 H산악회를 따라서 돗대바위 코스를 지나오는데
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대둔산에 이렇게 힘든코스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7-8m되는 직벽코스 2곳등 6곳의 로프잡고 오르는
바윗길이 참으로 겁도나고 퍽으나 힘들었습니다
50대의 부부 두명은 무서워서 도저히 못올라갈것 같다고 택시를타고
버스가 기다리고있는 주차장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겁나고 힘들면서도 여자들도 올라가는데 못가겠냐 하면서 이를 악물고
올라 다녔습니다
험로를 다통과하고 난후에 속으로 앞으로는 이런 힘들고 껄쩍지근한곳은
절대로 안다니겠다고 맹서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의 편안한곳이나 찾아다녀야 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난코스
난코스중 이곳은 C급 입니다
배낭속에든 카메라를 꺼내서 촬영 하기가 너무나 힘이들어서
직벽 난코스는 촬영을 못했습니다
후미에 겨우따라 가면서 쳐지는게 걱정도 되었답니다
논산시 에서는 왜 그렇게 위험한곳에 계단을 안만들어 놨는지
원망스러 웠습니다
풍경
개척탑
구름다리
구름다리도 멋있지만 이곳까지오는 수락계곡의 어마어마한
목제 계단과 다리들은 설악산 천불동 계단들과 동일해 보였습니다
고소 공포증이있는 사람들은 아주 겁이날것 같았습니다
논산시에서 수락계곡 정비는 아주잘해 놨습니다
다음 가을에는 케이블카 - 개척탑 - 수락계곡 으로와야 겠습니다
*** 대마도
덕혜옹주결혼 봉축기념비
덕혜옹주가 대마도 도주아들과 결혼한뒤 대마도에
살고있던 한국인들이 돈을모아서 세운비라고 했습니다
등산로
아리아케에 올라가는 등산로의 풍경 입니다
등산로
저의 고교동창 고심봉친구 입니다
무지게
어릴때 여름에 고향마을 부안촌에서는 자주 보았으나
그후로는 무지게를 거의 못보다가
5-6년전 어느 여름에 지리산 성삼재에서 산수유로 유명한
산동면쪽으로 희미하게뜬 무지게를본후 오늘 저렇게 선명한
무지게를 보았습니다
어릴때 안틀과 항골에 걸려있던 무지게가 떠올라서 20여분간
검정 고무신을신고 바라보던 그때를 생각하며 넋을놓고 구경했습니다
아리아케 정상 (유명산 558m)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마도에오면 이곳과 시라다케 (백악산 519m)를
아주 좋아하고 많이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우리팀은 45명은 유난히 나이든 할머니와 할아버지이 많아서 등산은
생략하고 유적지를 관광한다고 했습니다
산행 복장을 잘갖춘 40대 여자두분과
제친구와 저까지 4명만 등산을 하였습니다
산행후 가이드의 소개로 일행들한테 박수를 받았습니다
만관교 (만제키바시)
상대마도와 하대마도가 붙어있었는데 19세기말에 125m 구간을 은밀하게
TNT와 함마로 1년여간 비밀로 공사를해서 큰군함도 다닐수있는 운하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미국 영국등과 세계적인 수준의 러시아 해군이 일본해군 정도는
가소롭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막강한 러시아의 수백명이탄 큰군함이 유럽에서 희망봉을 돌아서 의기 양양하게
러시아로 향하던중
이곳에서 숨어있던 일본해군 함정에 옆구리를 공격당하여 맥없이 침몰되어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후에는 러시아 해군이 일본해역을 넘나들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한국전망대
이곳에서 49.5km 떨어진 부산이 희미하지만 잘보였습니다
밤에는 부산의 불빛이 아주 잘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가이드가 절경이라고 소개했으나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해수욕장에 비하면 B급정도 였습니다
사진 가운데는 중학교동창 유종철 우측은 고교동창 고심봉 입니다
*** 청계산
10분간 휴식
날씨가 너무춥다고 쉬운길로 가자고 하면서 왜 이렇게 추운날을
골랐냐며 나에게 두덜 거렸습니다
" 등산날을 내가 정했냐?
내가 날씨가 이렇게 추우라고했냐 ? "
자꾸 볶아대면 산행대장을 사표내버린다고 응수하면서 다독였습니다
손이 시려워서 죽는다기에 배낭속에든 핫팩 두개를 주면서 등산장비점에
가서 나처럼 벙어리장갑을사서 끼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동물원
영하 7도이고 바람이 불어서 너무춥다고 둘레길로 코스를 줄여서
개구명을통해 서울대공원으로 내려오면서 여우와 호랑이들의 우리를 구경했습니다
다른것들은 우리속에서 웅크리고 있는데 미런한 곰들만 밖에서 돌아다녔습니다
기념촬영
오늘 34명이 나왔다는데 식당으로 먼저간사람 아직 안온사람등
사진에 없는사람이 솔차니 되는것 같습니다
풍경
날씨가춥고 바람이부니 곤돌라가 텅빈체로 지나 다녔습니다
*** 마니산
동막 해수욕장
강화도 에서는 알아주는 해수욕장 입니다
함허동천 야영장 4곳중 3곳을 돌아봤는데 평일이고
날씨가 추워서 텐트가 한동도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밥을하고 찌게를 끓일수가 없어서
이곳에서 8000원짜리 칼국수를 사먹었습니다
노천강당
주차장 찻속 뒷자리 침낭속에서 양포켓에 핫팩을 한개씩넣고
잠을 아주 잘잤습니다
팟빵과 삶은계란두개 알로에 두잔으로 아침을해결 했습니다
2002년 봄에 부천 성주산팀 4명과 이곳을 지나올때는
젊은 남녀 회사원들 100명 정도가 저곳에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신이나는 강의를 듣고있어서 한참동안 구경하는데
젊은청년 두명이 우리에게 오더니 켄음료와 백설기떡을 한개씩
주기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험로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안전시설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곳의 흔들리던 바위도 고정을 시켜놨기에 좋았습니다
풍경
참성단 개방전에는 이곳이 사진 포인트 였습니다
참성단
이곳에는 두번째 들어 왔습니다
88년 올림픽 할때까지는 저 우물에서 물이 나왔다는데
뚜겅을 열어보니 지금은 완전히 매말라 있었습니다
석모대교
금년 7월에개통 되었다는데 오늘 처음으로 건너 보았습니다
전에는 외포리에서 철선으로 건너다녔는데 이다리덕에 석모도의
땅값과 집값이 아주 많이 올랐다고 했습니다
풍경
제뒤로 보이는 석굴 법당은 99평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석굴법당 이라고 합니다
불상
석모도 보문사를 구경온 사람들중 70-80%는 이곳까지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향나무
향나무 설명판
온천
김포 양촌리에 살고계시는 점수아저씨가 보문사아래의 온천이
아주 좋으니 꼭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강화군에서 직영하고 있으며
강화도 사람은 4000원이고 외지 사람은 6000원을 받았습니다
샤워를 하는데 비누가없고 물이 퍽 짭잘 했습니다
여지껏 비누없는 온천은 처음 봤습니다
탕속에 앉아서 옆사람에게 물으니
논가운데 100m도 훨씬넘는 곳에서 온천물을 뽑아올리는데 90도이고
그옆동내 60몇가구는 난방을 공짜로 해주고 있으며 이곳까지 1.5km를
파이프로끌어 왔는데도 60도가 넘어서 밖에서 40몇도로 식힌다고 했습니다
무거운 야영배낭을메고 보문사 비탈길과 급경사 낙가산 정상에 올라가면서
여름처럼 땀을 흘렸는데 온천탕에 앉아있으니 이곳이 극락인가 싶었습니다
*** 설악산
필례약수터
어제 오후에 홍천 터미널에서 이영진님과 공용철님을 만나서
이곳에와 야영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밖은 영하17도 였습니다
카메라가 작동이 안되어서 핸드폰으로 촬영한것을 카메라로
재차 찍었습니다
한계령
이곳 휴게소에서 우동으로 아침을먹고
큰배낭은 공용철님 차에두고 작은배낭을메고 대청봉을 향했습니다
이정표
빙판만 아니면 이곳에서부터 중청산장까지는 걸을만한 길인데
얼어붙은 눈길과 미끄러운 빙판때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소청산장
58명이 자는방에 12명만 잣습니다
공단직원은 날씨가 춥다고 26명이 예약을
해약 했다고 했습니다
방이 너무나 더워서 자다가 두번이나 깻습니다
이영진님과 공용철님은 너무더워서 2층에서는
못자겠다고 침낭을들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천불동 계단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이런 좋은시설을 해놓지 안았다면
이곳을 통해서 대청봉은 가볼수가 불가능 할것입니다
겨울이어도 참으로 아름답고 참 좋은 천불동계곡 입니다
천불동 계곡
날씨가 추워서 카메라가 작동을 안해서 재탕 사진입니다
신흥사 와불
이상 2박3일 설악산 산행 이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즐겁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http://www.jiri9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