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 0 . / 공원(사진촬영장소 및 일시 기재)
2020. 9. 4 상당산성 동문 뒤쪽 쪽동백
잎
꽃
줄기
벌레집 (오배자)
2.학명: Styrax obassia
Siebold & Zucc. 1839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진달래목
과: 때죽나무과
속: 때죽나무속
종: 쪽동백나무
크기: 10m
개화시기: 5-6월 총상꽃차례의 꽃이 핀다
파종시기:
채취기간:
원산지 한국,일본
분포지: 전국각지
서식장소: 산과 바다에서도 잘 자란다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줄기, 꽃, 열매 등의 외형적 특징을 비롯하여 서식지 특징, 생태계적 특징, 서식지에 대한 특징등) 조사한 사진 또는 현장 사진 첨부하여 서술
형태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높이 10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5 ~ 20(30)mm이다.
꽃
총상꽃차례는 길이 10 ~ 20cm로 처지고, 꽃대 길이는 8 ~ 10mm이며 꽃은 흰색으로 꽃받침은 5 ~ 9개이며 꽃부리는 지름이 2cm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5 ~ 6월에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길이 2cm로,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고,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9월에 성숙한다.
뿌리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검은색이며 굴곡이 생기고 매끈하다
생육환경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번식방법
•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에 의한다.
①실생 : 가을에 익은 종자를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발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순량율 98%, ℓ당 입수 1,347립, 발아율 58% 이다.
②무성생식 : 녹지삽목, 조직배양을 하며 인공재배시 좋은 관상가치를 갖는다.
재배특성
용도
•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 다른 나무보다 경쟁력은 떨어지나 관상가치가 커서 독립수나 가로수로 이용된다.
• 목재는 기구재나 단판으로 쓰이고 푸른 열매는 농촌에서 물고기 잡는데 이용되기도 하고 기름을 뽑아 쓰기도 한다.
• 나무껍질에서 나오는 수지는 향료, 방부제 원료로 쓰인다.
보호방법
대량양묘를 통한 대규모의 식재가 요망되는 수종이며, 내병충성에 강하므로 관리상 편하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설화, 문화역사적 이야기, 이름과 관련된 유래 등 숲해설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쪽동백이라는 나무 이름이 흥미롭다. 옛 여인들은 동백기름으로 머리단장을 하고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었다. 뒷머리에 은비녀 하나를 가로지르면 정갈스런 마님의 표준 치장이었다. 그러나 동백기름은 남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나라에서 세금으로 거둬 갈 만큼 귀하게 여기는 물건이다 보니 일반 백성의 아낙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래서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동백기름의 짝퉁이 필요했다. 마침 품질은 조금 떨어져도 동백기름을 대용하기에 크게 모자람이 없는 쪽동백나무를 찾아냈다. 이것으로 씨앗기름을 짜서 두루 사용한 것이다. 쪽동백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며 머릿기름 말고도 호롱불 기름으로도 쓰였다.
접두어 ‘쪽’이란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으나 쪽문, 쪽배처럼 ‘작다’라는 뜻이다. 동백나무보다 열매가 작은 나무란 의미로 쪽동백나무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 생강나무 씨와 함께 동백기름을 쓸 만한 지체 높은 마님이 아닌 대부분의 옛 여인들이 널리 이용한 자원식물 중 하나이다.
숲해설 팁
-쪽동백의 나무 수피는 검다. 그리고 얇게 잘라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 수 있다.
-작은 나무가지를 가지고 곤충의 다리를 만들때 쓰면 좋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슷하지만 다른 종에 대한 비교설명 또는 같은 계열의 다양한 종들에 대한 묶음 설명등)
• 좀쪽동백 : 쪽동백에 비해 잎이 약간 소형이며 잎의 윗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 흰좀쪽동백 : 잎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특징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와 형님 아우 하는 사이다. 형제 사이가 판박이인 경우도 있지만 얼굴이 닮지 않아 엄마가 애매한 의심을 받기도 한다. 두 나무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잎사귀가 서로 다르다. 쪽동백나무 잎은 둥그스름한 모습이 얼핏 오동나무 잎이 연상되는데, 손바닥을 펼친 만큼의 크기에서부터 때로는 잎 한 장으로 얼굴 전부를 가릴 수도 있을 정도로 크다. 그래도 같은 피라는 사실은 숨기기 어렵다. 잎 이외에는 꽃모양도 거의 같고 껍질도 서로 구분이 안 될 만큼 비슷하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위키백과, 네이버 블로그, 다음 백과사전, 사진은 개인이 소장하던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