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5xv67iJ1Mg&t=499s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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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정리
전체주의 : 개인은 전체 속에서 비로소 존재가치를 갖는다는 주장을 근거로 강력한 국가권력이 국민생활을 간섭·통제하는 사상 및 그 체제.
빅브라더 :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 혹은 그러한 사회체계를 일컫는 말. 사회학적 통찰과 풍자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의 소설 《1984년》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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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84에서 빅브라더의 역할과 의미는 개인의 모든 생활을 감시하는 CCTV같은 존재로 활동하여 인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공산당에게 끊임없는 충성을 여러 이유 중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모든 정보의 집합체로 공산당의 권력을 유지해주는 유일무이한 수단이였으며, 개인의 사소한 일탈과 체제에 대한 저항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전체주의에서는 빅브라더가 개인의 생사를 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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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견해
현재, 사회에서는 인공지능 없이 사회가 운영되지 않을 정도로 필수적인 존재이며, 사물 인터넷을 통해 인간의 개입 없이 모든 세상과 사물이 연결된 사회를 실현해주었다. 이렇게 우린 인공지능으로부터 많은 편리함을 얻고 있지만, 초연결적인 기술을 수반해 인간의 생활을 통제한다면, 사고 마저 통제될 것이다. 1984에서 CCTV의 존재를 넘어 현실 사회 속 공산당을 반역하는 인간의 모든 활동을 감시, 제한, 보고, 인식한다면 AI가 실질적 지도층이 될 수 있다. 이에 프롤 즉, 서민은 자신의 생각과 생활이 인공지능 하에 이루어져 사고 능력을 가진 인간보단 충성하며 살아있는 수동적 동물에 그칠 것이며, 전체주의의 경우 굉장히 닫혀있는 사고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혁이나 반항적인 사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