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정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승마장 뿐 아니라 앞 신장로와 오창들을 흰 눈이 완전히 삼켜버렸습니다.
우리 마공들이 좋아하는 미호천도
초지도 흰 눈이 삼켜었습니다
눈으로부터 마장을 다시 그리는데 권교관과 황교관을 비록 민우군 윤교관.
그리고 옆 공방 식구들까지 동원 되어
1톤 트럭으로 무려 20차도 넘는 량의 눈을 싣어 밖으로 갖다 버렸습니다.
대단 했지요.
위 사진은 지은이와 지우랍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수련생들인데
자기들이 말 타고 놀아야 할 자리라며
교관님들을 도와 몸무게보다 무거운 삽으로 눈을 한 무더기식 파 일력거를 이용해
눈를 실어 내고 있습니다.
참 이쁘지요 ???.
이렇게 눈치우기를 마무리 한 마장은 이제 원상 회복 되어
오늘(토요일) 많은 회원님들이 원형마장이 아닌
대마장에서도 말을 타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우 지은이를 비록 원시적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하나가 되어
마장을 되찾은 덕입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너무 고마워 그날 작업 사진을 올립니다.
지은아 지우야 그리고 여러 님들 정말 수고 햇어요. ㅎㅎ
여러분이은 주몽의 식구임이 너무 기쁨니다.
첫댓글 허걱~~^^ 눈이 많이 와도 말을 타는구나~~ 가고 잡당~~ 눈이 오니까 움직이기 정말 싫은디....부럽삼~^^
움직이세요 부러워 말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