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서남단에 위한 1,500년-3,000년 된 세코아,레드우드가 있는 Mariposa는
살아 숨을 쉬는 태고의 자연 속으로 인도한다.
Mariposa는 Spanish로 "나비"라는 뜻이라는데 왜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
내연성이 강한 껍질로 산불에 강한 반면 산불로 타야지만 땅에 떨어진
송방울이 열어 씨앗이 나오고 탄 재 속에서 발아하여 새 생명이 돋아 난다.
불에 타고 새순이 자라는 주기를 300년으로 보고 있다.
백여년 전에 쓸어진 나무.
총각 과 아릿다운 세자매라고 이름 붙인 사람의 재치가 재미 있다.
이 곳의 제왕 "Grizzly Giant"
세계 살아 있는 세코야 중 25번째로 크고 둘레가 29.5메타.
수령은 1,800년 이상.
CaliforniaTunnel Tree.
아무리 좋은 공기을 많이 마셨지만 시장길를 느끼니 몸의 세포가 활발히 움직이는 모양이다.
Oakhust라는 작은 도시에서 우연히 발견한 중국집 "花苑"에서 나온 저녁상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푸짐했다.
앞으로 나의 단골이 될 곳이고 지인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첫댓글 터널 츄리 그 사이로 걸어가고싶네요. 그렇게 생겼어도 생명엔 지장이 없나봐요.
나무가 얼마나 크길레... 나무전체를 찍을 수 없을 정도니
여튼 두 분 때문에 제가 많이 행복해집니다.
여행의 달인~~ 여행의 롤모델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아니죠.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원인제공자...ㅎㅎㅎ
보통 우리 이렇게 말하지요.
잇빨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바로 이 나무가 그렀네요.
잘 보았습니다. 좋은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10여년 전에 가본 그곳 또 가보고 싶네요. 나무 밑 관통하는 건 그 나무에게 좀 많이 미안하네요.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긴 하지만 서도요
이 나무는 낳은 편이지요. 북가주에 이 처럼 나무에 Tunnel을 만들어 놓고 자동차 지나가게 하고 $5씩 받고 있습니다.
다시 가고싶은 곳,, 요세미티~~
곧 가게 될 거에요...
그때 다시 만나요...
다음에 오시면 며칠을 계시면서 샤틀 뻐스 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보시기를...
San Francisco에서 떠나는 일일 관광 뻐스로는 계곡에서 보는 것으로 끝나지요.
코끼리 꼬리만 잡아 보고 가시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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