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무임승차, 경로우대 나이는?

[해피700(김석원)]

번호

184

날짜

2011년 06월 27일 11시 11분

이름

조현세(cityboy)

조회수

937

제목

271. 무임승차, 경로우대 나이는?

271. 무임승차, 경로우대 나이는?

 65세는 교수들의 퇴임나이지만, 한참 뭔가 경험적인 일을 하면서 제2인생을

꿈꾸기도 하나, 이젠 정말 쉬면서? 다른 취미활동을 하는 경로 우대나이로

봐야할까? 그렇다고 신체나이 지수를 산출할 수없는 법이니 평균을 받아들이자.

 그동안 낸 세금 덕을 본다할까? 부자들이, 또 젊은이들이 낸 세금으로 지하철

 공짜 표를 기다리는 내년인데, 5년을 더 기다려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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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울러 무임승차가 지하철 운송적자의 주요인으로 보고 무임승차

연령을 현재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높이거나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비용의

40∼50%를 정부로부터 보전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 규모는 2천227억원으로 전체 운송 수입의 17∼18%에 달한다고 시는설명했다.

무임수송 손실은 2006년 1천789억원, 2007년 2천62억원, 2008년 2천218억원, 2009년 2천219억원으로,2010년까지 포함하면 5년간 총 1조515억원에 이른다.

무인승차 대상은 노인복지법에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규

정돼 있다.

20110519/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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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7	유아보육비용이니, 반값등록금이니 하는 문제에는 어린이와 젊은이에 대한 혜택이어서 많이 동감들하는데, 노인문제만 나오면 심각해 지는 것을 보면 가끔 섬뜩해 질 때가 있습니다. 무임승차비용은 고령화사회의 사회적 비용(건강, 가정갈등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배려되어야 할 명분이 있는 것입니다.
	홍안	06-27	결국 노령화를 버텨줄 젊은이가 줄어드는 난국이라 어쩌는 수 없을 것 같아요.작년에 결혼한 아들내외에게 손주기대를 했더니 "부모님 처럼 부모 노릇 못 할 것 같아 미루고 있다"말해서 가슴 아프더군요.무임승차의 연령보다 노인들이 가정이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덕목을 늘려간다면 자연스런 경로우대 정서가 퍼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