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추추파크가 개장 1년만에 관광객 3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삼척 하이원추추파크(대표이사 오한동)는 오는 24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폐선된 영동선과 강삭철도 구간을 활용해 조성된 하이원추추파크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추추파크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열차인 인클라인트레인과
지그재그 구간을 달리는 관광열차인 스위치백트레인,
국내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레일바이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유명기차를 축소해 만든 미니트레인으로 구성된 기차테마파크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탄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하이원추추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스릴 넘치는 레일바이크와 북유럽풍 스타일의 네이처빌,루프가든 형식의
큐브빌,실제 기차를 개조해 만든 트레인빌 등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야영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한동 대표는 기차를 테마로 한 리조트의 이미지가 여행객들에게
각인 되면서 관광객들도 늘고있어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며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1일까지 인클라인트레인을
현장발권에 한해 20% 할인하는 등 특색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추파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객실요금을 최대 40%까지 인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나한정역 보물 찾기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첫댓글 관광객 30맘명이 다녀 간 자리는
도계를 다시 한번 부각시킨 것이다
수고한 손길 위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면 좋겠다
여길그냥 지나쳐온게 아쉽네요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가는 갈 기회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