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부회장 "SSM진출 당분간 자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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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부회장이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을 당분간 자제하겠다”며 “앞으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25일 대·중소기업 상생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회사의 방침을 설명했다.

최근 롯데 그룹은 SSM 진출과 관련해 위장 개점 논란이 일면서 지역상인들과 마찰을 빚어 왔다.

또 신 부회장은 “앞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유통업 진출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세무조사와 관련해 신 부회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