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자연과동행 회원 여러분!!
경남하동 지리산 대성계곡 트레킹에 신청해주신 회원님들게 거듭 감사드리며,
다름이 아니라 8월3일 휴가철로 인해 신청자가 저조하여 부득이 트레킹을 취소 하오니 신청하신 회원님들게서는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자연과동행 집행부-
제102차 경남하동 지리산 대성계곡 트레킹 및 물놀이
(트레킹 도중 대성주막집 식당이 있음)
▣ 일 시 : 2024. 8 3(토)
▣ 장 소 : 경남하동
▣ 트레킹거리및소요시간 : 7km/5시간->물놀이포함)
의신마을→대성주막집→수곡폭포→의신마을(원점회귀)
(트레킹은 많이 안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긴 휴식)
*트레킹 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집결장소및출발시간 : 봉선동 남구문화예술회관 앞
▣ 분 담 금 : 20,000원
▣ 준 비 물 : 점심및간식,식수,자켓,스틱,장갑,모자,상비약,선글라스 선크림, 갈아입을옷,기타 트레킹에 필요한 장비 등
▣ 트레킹 문의 7 -70
*회 장(이정용) : 010-3644-2824
*부 회 장(김용연) : 010-3603-4564
*고 문(강 산) : 010-3066-7364
*운 영 자(나경록) : 010-8964-2030
*카페지기 (산타페) : 010-3646-5302
*운행이사(서장근 ) : 010-3644-2824
*본 자연과동행 동호회는 비영리단체임으로 트레킹도중 본인의 부주위로 인한 추락 실족등 제반 사고에 대하여 본인의 책임으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으니 특히 안전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것이 바로~~안전!!
▣ 트레킹 개요
지리산은 민족의 아픈 과거를 품고 있는곳 이지만 거림골과 남부능선, 대성골은 지리산의 그 어느곳보다 더 아픈 근대사의 애환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이다. 특히 이념 갈등의 비극적 상흔은 지리의 어느 곳보다 더한 곳으로 1951년 12월2천 여명에 이르는 이영회 부대의 빨치산들이 군경토벌대의 막강한 화력에 밀려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숨어 들어간 골짜기, 그 이듬해 1월 마지막 토벌작전을 위해 화력공세가 10여일 동안 퍼부어진 곳도 남부능선 좌우의 거림골과 대성골 이었다.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 역시 하동 의신 빗점골에서 최후를 맞았으며 정순덕이 겨우 목숨을 부지해 최후의 빨치산으로 남게 된 계기가 된 곳도 이쪽의 골짝(거림골)이었고 도망가는 빨치산을 대성골로 몰아 넣고 헬기로 석유를 뿌려 불태웠다는 대성골~ 그래서 남부능선은 가슴으로 걸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성골하면 일제 강점기때부터 항일투쟁을 벌이던 애국열사들의 피눈물 나는 아픔의 장소이고 한국전쟁시 빨치산 최후 격전지로써 남부군 빨치산의 총수 이현상의 아지트이자 사살된 장소 이다.
백선엽이 이끄는 토벌대에 의해 쫓겨 대성골로 모이면서 수많은 빨치산들이 불벼락을 맞고 죽어간 곳으로 빨치산들의 한이 맺힌 곳이기도 하다. 그 만큼 산세가 깊다는 뜻이다.
지리산 여러계곡중 으뜸으로 기암괴석과 파란 에메랄드 빛의 풍부한 수량의 깊은계곡물과 티하나 없는 원시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무릉도원임을 실감케하는 심산유곡 이다.
▣ 트레킹 개념도
첫댓글 루비9명 신청합니다....
남도3명 신청합니다...
복수초4명
양지쌤4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1신청합니다
감사해요....
2명 신청 합니다.
감사해요...
가을 5명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오솔길 2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풀꽃 4명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친구 두명이 다리를 다쳐서
양지쌤팀 부득이 참석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