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 부자와 나사로

[권혁미]

(누가복음 16:19~31)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아멘.

■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음부에 있는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한다.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서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하고.

그 형제들이 일개 거지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으려나
모르겠지만, 나사로가 죽었었다는 것을 알았는데
나타났다면 귀신이라고 치부했을 것이고, 

아니면 거지가 하는 말을 그 대단한 부자 사람들이 
귓등으로나 들었겠나, 몰매나 맞고 죽지 않으면 다행이지.

어디 거지 주제에 부자에게 훈수두냐고.

■

그런데 아브라함은 저희에게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으라고 한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와서 동네를 다 때려부수고
난리를 쳐도 소용없다. 잡아 죽인다.

부자와 나사로 시대에는 '모세'가 없는 시절이다.
그냥 선배들의 이야기를 잘 들으라는 이야기이다.
 
선지자들은 점쟁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다. 부모이기도 하고 선생, 친척, 

동네 어르신들 등 일반 사람들을 말한다.

모세는 이래봬도 일반인이 아니라 정치인이다.
그럼 아무 정치인이나 그의 말을 잘 들어야 하나?
율법을 말한다. 모세의율법.

모세의 율법이 유대교 교리인줄 알지만 아니다.
그 나라법이다. 물론 신을 섬김의 법도 있다. 

그 나라는 정치와 신 섬김이 하나로 가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가정법, 가족법, 직장법, 
사회법(관습), 종교법, 나라법 등 나아가서는 
국제법도 잘 지켜야 한다.

누구나 정치인이든 일반 선배들이든  
'살아보니 이렇더라' '살아보니 저렇더라' 
하는 말들을 신경 써야 한다. 

■

기독교는 이 부분을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나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니 
부자는 지옥에 갔을 것이라고 알고 있고, 

거지 나사로는 거지라서 이땅에서 고생 고생했으니
불쌍해서 천국에 갔을 것이라고 아는 것 같다.

성경대로 한다면 부자는 무조건 지옥가야 하고
천국에 가려면 이 나사로처럼 거지같이 살아야 할까.

부자가 예수를 하나님으로 안 믿었다거나
나사로가 예수를 하나님으로 잘 믿었다는
말은 없다. 그냥 그렇다고 한다.

기독교 식으로 따지면 그 부자나 나사로나
다 지옥에 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 족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했다고 해서

정말 나사로는 죽어서 천국에 간 것일까?

기독교식으로 따지자면 아브라함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은 사람이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천국의 주인공처럼 있을까?

그냥 예수의 조상이었을 뿐인데.

아브라함은 유대인도 아니며 기독교인도

아니고 이슬람교인도 아니다.

그때 당시로 보면 그냥 무속신앙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은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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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신앙 vs 종교

그런데 과연 기독교인들이 간다는 그 천국에

갔다고 할 수 있을까? 설교에서는 천국 갔다고 하던데.

나사로가 유대인이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어쨌든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나 보다.

죽어서 자기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로 갔다.

피부병도 걸리고 혼자 거동도 못하고 가족이

거둘수도 없는 극빈 상황이라 버려졌을 것이다.

부잣집에서 버려지는 것이라도 얻어 먹으라고.

이상한 것은 성경에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그래도 어떤 의미가 있는 사람인데. 

거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과거에 이름을

좀 날렸던 사람이었나.

부자도 유대인이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라고 부르는거 보니까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보다.

이 정도 부자면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어야 

하는데 욥처럼... 이름이 없다. 부자였지만

이름을 날리진 못했나.

■

부자가 죽을 때쯤 그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죽었을 것이다. 물 한방울도 넘기지 못하는
고통속에서. 

욥기에도 보면 욥이 재산도 잃고 자녀도 잃고
몸도 피부병으로 죽을 고통 속에 있을 때 
그의 영의 세계 값은 처절했다.

(욥기 16:6~1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
이제 주께서 나를 피로하게 하시고 나의 온 집안을 
패망하게 하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습이 일어나서 
대면하여 내 앞에서 증언하리이다

그는 진노하사 나를 찢고 적대시 하시며 나를 향하여 
이를 갈고 원수가 되어 날카로운 눈초리로 나를 보시고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나를 모욕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하나님이 나를 악인에게 넘기시며 행악자의 손에
던지셨구나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그의 화살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사정 없이 
나를 쏨으로 그는 내 콩팥들을 꿰뚫고
그는 내 쓸개가 땅에 흘러나오게 하시는구나

그가 나를 치고 다시 치며 용사 같이 내게 달려드시니
내가 굵은 베를 꿰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아멘.

욥의 징계값의 영의세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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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기 14장 / 15장 / 16장

현재도 "분명히 천국이 있다 지옥이 있다"

"나는 지옥을 보고 왔다" "거짓말이 아니다"

하는 사람들의 외치는 상황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욥은 자신을 괴롭힌 존재가

여호와 신이었다고 하고, 현재는 마귀나 악마나

귀신이나 사탄이 괴롭혔다고 주장한다.

스쿠루지도 자기 징계값의 영의세계 모습을
'환상'으로 보고 나서 개과천선했다.

스쿠루지는 환상으로 보고 나서 개과천선 했지만
욥은 몸으로 실제로 겪고 나서 개과천선한 케이스다.
스쿠루지보다 얼마나 더 고약하게 살았던 것인지.

이 부자는 얼마나 욕심 많고 고약한지 먹을 것이
넘쳐났을텐데도 자기네 대문 앞에 자리 잡고
모 얻어먹을 것이 없나 했던 거지에게 물 한방울도
안 주고 아사를 겪게 한 것이다.

부자가 나사로하고 친하게 지낸 사이도 아닌데 
굳이 나사로에게 물 한방울이라도 손 끝으로 
찍어서 혀에 대 달라고 한다.

차라리 아브라함의 오래된 손주였을 것인데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물좀 달라고 하지.

할아버지가 인정도 없지 너는 그동안 잘 살았지않냐

해가면서 물한방울도 안 준다.

부자와 나사로는 인생에서 서로 엮여 있었다는 것이다.

잘 도와줘서 천국에 갈 수도 있고

안 도와줘서 지옥에 갈 수 있는 연계상황.

나사로는 몰 잘했는지 몰라도 

죽어서 그냥 조상의 품으로 갔다.

한국의 기독교인들도 죽으면 아브라함 품으로 간다고

하지 말자. 한국인은 단군의 품으로 가면 된다.

각 나라 사람들은 자기 조상들에게 가면 된다.

정말 어떤지는 죽어서 가봐야 알겠지만.

나사로는 얻어 먹지 못하고 죽었으니 

아사로 고통 속에서 죽었을 것이다.

부자나 나사로나 죽을 때의 고통은 같은 것이다.

예수님이 부자와 나사로의 예를 들어 설명하시기 전

뜬금없이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라고 하신다.

그럼 그들만 간음인가? 

(마태복음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아멘.

여기에서 안 걸리는 사람 손들고 나와보자.

(야고보서 2: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아멘.

나는 살인도 안했고 간음도 안했는데?

인생은 여기 저기 죄로 다 얽혀 있기 때문에

누군 잘해서 천국 가고, 누군 잘못해서 지옥가고

우리 맘대로 해석하고 판결을 때리면 안 된다.

다 끼리끼리 모인 인생이다.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아멘.

여기에서 안 걸리는 사람 손들고 나와보자.

(요한일서 4:20) "누구든지 창조주신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여호와

신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아멘.

여기에서 안 걸리는 사람 손들고 나와보자.

(전도서 9:2~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멘.

나사로는 물도 못얻어 먹을 만큼 거지같이 살면서
죄 값을 털고 간 것인지.

■

이렇게 상 값과 죄 값을 논하는 영의세계는 
진짜 창조주 신이 계시는 신비의 세계는 아니다.
이 곳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다.

에스겔서에 약간 여호와의 영광 정도 밝혀주신다.

92 ■ 에스겔서 1장의 '단쇠 생물'

이 곳은 완전 죽어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죽음을 맞이했을 때 의식으로 느끼는 곳이다.

죽었었는데 다시 살아 돌아와서 증언하는
그런 것들은 자기 상 값과 죄 값의 영의세계를
보고 온 것들이다. 그래서 예수도 운다고 하고
하나님아버지도 운다고 하는 것이다.

실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신은 울고불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예레미야 2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후에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전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측은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멘.

(사무엘상 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아멘.

죄값으로 죽게 된 자들이 불쌍해서 울고불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정상참작, 몇년형, 집행유예, 벌금형, 태형, 수장,

아사, 화형, 사형 등 판결하시는 재판관이시다. 

우리는 참 예수님과 창조주신을 물로 보고 있다.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고 산다.

성경에 나오는 족속들만 혼내신다고 생각해서 문제다.

이런 징계는 구약에서 끝났다고 생각해서 문제다.

성경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해당하는 상황이다.

(민수기 17:46)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 되었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64

102 ■ 전염병-염병-사스-메르스-코로나19

(민수기 21: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신명기 9: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신명기 7: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 하시느니라

(신명기 17: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창조주 신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신명기 21:21)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신명기 21:22) "사람이 만일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창조주 신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창조주신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사무엘상 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사무엘상 26:10)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사무엘하 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사무엘하 16:11)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열왕기하 8:1)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열왕기하 10:32) 이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열왕기하 20:1 하반절)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역대상 21: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욥기 37:12~13)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 하시느니라,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시편 9: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며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 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편 89:32)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시편 104: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 즉 

연기가 나는도다

(잠언 22:14)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하나님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이사야 5:6)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이사야 13: 4~5)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이사야 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에 분토 같이 되었도다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이사야 54:16)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예레미야 6: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예레미야 9:25~2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 30:11)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에스겔 7:9)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아모스 9:1~6)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창조주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