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설로(자주오지않은 포항은..)... 어수선한 가운데 신경주 역으로 달려갔다
길이 엉망이었다. 하마터면 차가 휘~~익 쏠릴 뻔 했다
아마 내가 운전 했더라면 큰일 날 뻔 했던 미그러운 빙판길
마친 지킴이의 노련한 운전 솜씨로 편하게 미리 신경주역에 도착 하였다.
광명역 KTX사고로 서울역까진 1시간이나 연착 되었다
혹시해서 2시간 미리 예매 해 놓았기에 불편없이 서울 도착.
강의 마치고 모두 즐거워 하시고 감사 해 하시는 인사에 즐거운 식사와 축하 파티
모처럼 만난 강사님과 좋아하는 선생님들의 그동안의 이야기.
바로 헤어져야하는 아쉬움.
서울역에서 신경주역으로 출발
여전히 연착.
상행선1시간보단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25분 연착
포항도착
지킴이랑 아들이 신경주역에서 1시간을 기다려 주었다
돌아오는길...
오손도손.. 오랜만에 찐찐한 가족의 향기를 맘껏 느껴보았다
첫댓글 생신인데도 아니 40세가 넘어야 생신이지~~생일인데도 달려와 폭소클럽에서 강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은 포항 집으로 보냈어요. 늦어도 내년까지는 도착할듯합니다.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