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인기 제품 오리온의 스낵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은 단종되었다가 소비자의 요구로 돌아온 대표 제품이다. 오리온은 썬이 재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썬은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불에 타 사라져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지난해 4월 재출시 된 것. 기존의 매콤한 맛에 더해 갈릭바게트맛도 새롭게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재출시가 됐다는 점이 2030세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7(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내가 만드는 짜장라면 농심의 짜장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라면을 합친 짜파구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리법이 공개돼며 인기를 얻었다. 인기 있는 라면 조리법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칸 국제영화제 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에서 등장했을 정도. 이외에도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파게티, 치즈를 얹은 짜파게티 등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응용 조리법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최근 그간 인기를 끌었던 응용 짜파게티 레시피 세 개 후보를 선정한 뒤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정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짜파게티의 후보는 짜파게티에 송로버섯(트러플)의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게티 레시피 세 개 후보를 선정한 뒤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정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ver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