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계사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인 덕숭총림 수덕사의 말사입니다.
법계사는 도립공원인 대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서, 비구니 승려들의 노후 복지 및 수행을 위해 1996년 지견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법계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전국 유일의 비구니 노후 복지 시설이기도 합니다.
[현황]
부지 면적 23,135㎡에 대웅전과 산신각 및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357㎡의 규모이며, 대웅전 뒤로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사채는 3~4층의 아파트형 건물 6채에 별실 108개, 지대방,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432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봉곡사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봉곡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옛 이름은 석암사라고 전해집니다. 임진왜란 때 6개의 암자모두 소실 되고 그 이후 인조 24년(1646년)에 중창했으며 정조 18년(1794년)에 경헌과 각준이 중수하고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불리기 사작하였습니다.
현재 봉곡사는 향각전과 대웅전,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인 고방이 남아 있으며 주차장에서 사찰에 이르는 7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아름답고 ´천년의 숲길´등 자연 산책로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습니다. 특히, 이 숲길은 산림청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거리숲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숲길이기도 합니다.
봉곡사에서 눈여겨 볼 것은 옛 돌기와, 청기와,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3호)과 만공(선사)탑입니다.
봉곡사와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불교정책을 반대했던 독립운동가인 만공선사(1871년~1946년)입니다. 만공선사가 이곳에서 일체유심조 법을 외우다가 한 깨달음을 얻으며 오도송을 읊었다는 곳이 이곳 봉곡사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공탑이 세워졌으며, 탑 둥근 부분에 새겨진 ´세계제일´이란 글씨는 만공스님의 친필입니다.
진행안내
2022년 11월12일(토) 오전 6시50분까지 승차 - 7시 00분 정시 출발합니다.
동참금은 5만원이오며 점심과 간식은 각자 지참합니다.
순례비 종무소 입금시 몇호 차량 번호와 좌석번호는 메모해 두십시오.
전화 예약은 필히 종무소에 전화를 하시고, 순례비 입금 하시고 ,차량 호수와 좌석 예약번호 확인 요망!
입금계좌 : 농협 301-0100-5998-91 인천불교회관 연화사성지순례단
예약 문의 : 인천 불교회관 연화사 032) 442~9910
순례단장 : 010-5873-4485 자광 선혜 김광식 합장